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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23:05

손흥민에 대한 소고

조회 수 1538 추천 수 12 댓글 7


현대축구는 타이밍 싸움이다. 타이밍을 반 박자라도 빠르게 가져가기 위해 공격수들은 부단히 노력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타이밍 싸움에 대처한다. 예를 들면 이동국이 예전보다 다이렉트나 원투 플레이가 많아진 것도 한층 빨라지는 현대축구의 템포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일 것이다. 이청용이 늘 움직이면서 공을 받고 패스를 받자마자 공간으로 움직이는 것 또한 조금이나마 타이밍을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손흥민은 오늘 화려해 보였고, 돌파를 많이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만들지 못했다. 공을 한 번 치는 동안 우즈벡 수비는 각도를 다 죽여놓고 있었고 뒤이은 슈팅은 수비수 몸에 맞는 일이 허다했다. 90분 내내 이러한 식의 플레이가 이어졌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생각을 해야 한다. 어떻게 주고 빠져나가고 어떻게 수비보다 빠르게 자신의 플레이를 할 것인가. 지금보다도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가 많아져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손흥민이 만든 가장 좋은 찬스는 김신욱의 헤딩을 다이렉트로 발만 갖다대어 이근호와 골키퍼의 일대일 장면을 만든 패스였다. 공을 잡기 전에 주변의 공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직은 많이 배워야 할 단계이다.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진격의블루 2013.06.11 23:06
    내 생각과 일치함.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claudio 2013.06.11 23:08
    아직 어려서 그런지 시야가 많이 좁고 동료를 이용한 연계플레이도 많이 부족함.

    이런 문제는 차츰차츰 경험을 쌓다 보면 많이 나이지겠지? 빠들이 역겹긴 하지만 선수는 밉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언젠가는 국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함...
  • ?
    Liberta 2013.06.11 23:09

    어린 게 문제가 아니야. 안 좋은 습관이 있어. 아마 공을 차 본 애들은 알거야. 굼뜬다는 느낌? 공을 잡기 전에 다음 플레이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 공을 잡고 나서 생각해. 스피드는 빠르지만 생각의 속도는 느려. 이게 손흥민의 딜레마를 만들어.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배붕 2013.06.11 23:11
    뭔가...드리블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아.. 이장님은 손흥민에게 뭐 자신있게 하라고 했겠지. 근데 본인은 자신있는 플레이=드리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구만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3.06.12 05:33
    글이 갑자기 사라졌길래 어디갔나..했더니 요깅네
  • ?
    title: 15 이동국휴지맨 2013.06.12 11:25
    나이 먹으면서 갖춰질 여유 빼고는 대체로 괜찮던데. 이건 하루아침에 될 게 아니니 기다려봐야지. 이동국 보면 생각의 속도라는 것도 경험이 누적되면서 빨라지더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체DB에서 꺼내 처리하는 느낌 ㅋㅋ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3.06.12 18:20
    그래서 항상 하는 말이 '그 생각의 경험'을 좀 더 체득하기 위해선 아무리 빠들이 지랄을 해도 국대는 한 2-3년 숨겨놨다 꺼내 쓰는걸 추천하는거지. 그 동안 본인의 경험이 쌓이고 나면 방법이 있지 않을지. 이제 21살짜린데 너무 큰 걸 기대하는 것도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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