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로 봐도, 귀화인으로 봐도 중요한 인터뷰 기사가 하나 떴네

by roadcat posted Jun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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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설의 '신의손', "제 2의 신의손 키울터"한국은 제2의 고향, 한국팬들이 선물한 이름에 맞는 지도자 될 것

출처머니투데이 | 편승민 기자 | 입력 2016.06.08 10:33

 

 

더리더는 5월부터 한국에 정착, 혹은 귀화한 외국인들 중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취재하고자 한다. 한국의 세계화 안에서 그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인종을 떠나 하나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를 그들에게 들어보고자 한다.

 

[한국은 제2의 고향, 한국팬들이 선물한 이름에 맞는 지도자 될 것]

 

더리더가 만난 두 번째 글로벌 리더는 한국 축구팬들 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있는 골키퍼 계의 신의 손, 現 이천대교 여자축구팀의 ‘신의손’ 코치다. 2000년, 외국인 축구선수로는 최초로 한국에 귀화한 신의손 선수는 1992년 일화 천마(現 성남FC)에서 용병으로 스카우트했던 구소련의 스타 골키퍼였다. 그가 온 이후 일화 천마는 1993년, 1994년, 1995년 K리그 3연패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그의 뛰어난 활약은 ‘외국인 골키퍼 제한 제도’가 생기는 시초가 되기도 했다.

 

그는 1992년부터 은퇴 전인 2004년까지 K리그 통산(1999년 시즌 미출장) 320경기 출전과, 357실점, 114경기 클린시트(무실점)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 팬들이 선물한 별명인 ‘신의손’을 그대로 자신의 한국이름으로 정한 신의손 선수는 이제 제 2, 제 3의 신의손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시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외국인이라면 편견도 많고 색안경을 꼈던 그 시절, 대한민국에 다가와 축구에 대한 열정과 골키퍼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K리그 전설의 골키퍼, 신의손 코치를 만나보았다.

 

 

http://sports.media.daum.net/v/20160608103348895

 

 

축구인으로서의 신의손이나, 대한민국 귀화외국인으로서의 신의손이나 한 가지로 존경해야 할 인물인 것을 또 느꼈다.

정독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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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은 강원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