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과 관련해서 "사과드리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사과와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는것으로 볼수 있겠지요.
다만 해당기사에 출처를 적을것과 일부 기사내용 수정을 요구를 한 상태이고 이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언론인이 비슷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언론은 여론을 조성하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언론인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다면 누구도 그 언론인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을것입니다.
사람이기에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억지를 부리면 독자는 떠날것이고
잘못을 인정한다면 독자들은 신뢰를 보낼것입니다. 앞으로 김현회 대표께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시기 바라며
스포츠니어스가 당당한 스포츠 관련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독자로써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