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 올해는 GS가 우승해야 한다.

by 마오 posted Oct 04,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뉴스 게시판의 이동국 인터뷰 보고선 느낀게 있는데
https://www.kfootball.org/news/5313541

이번 전북의 징계는 면피성이 확실해 보인다.
전북의 대표 선수가 저렇게 생각한다는 건 곧, 감독도 그렇게 생각한다는거고
프런트도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지.
매수는 우리 잘못이 아니고(=개인의 일탈) 징계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련일 뿐.
그래서 -> 이 시련만 극복하면 모든게 '깨끗해진다' 라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게 확실하다.
매수가 얼마나 나쁜지, 리그가 지금 무슨 꼴이 났는지, 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음.

연맹의 그림과 전북의 바램을 제지하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음.
전북이 우승을 못하고 가장 확률 높은 GS가 우승하는 것.
그래서 mgb들이 '사실상 우승'따위로 자위나 하게 만들어야 한다.

(근데 아마 심판들이 또 도와주겠지. 두고 볼 일이지만.)

98년부터 이동국 빠였는데, 뭐 이젠 깔끔하게 쌍욕이나 하면서 살 수 있게 된듯.
아 홀가분하네.. 물회오리슛 개새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