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2013년부터 시즌권에 별명을 적어주기 시작했어
그당시 나는 친구들 4명과 가위바위보로 감독이름 4명을 선택하자며
김호 차범근 윤성효 서정원 이렇게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한번도 못이겨서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윤성효를 쓸수밖에 없었지
2014년에는 자리 지정석을 친구들끼리 쭈루룩 차지 할려고 다 같이 신청하는 바람에 딱히 별명을 넣지 못하고 그냥 이름으로 갔지
아 근데... 2015년....
아 ㅅㅂ 근데...
아이ㅅㅂ 2015년 왜 갑자기 이름과 별명을 둘다 표기하는거냐고 아 시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