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연고체계로 보는 북패공정의 오류

by 계양산도사 posted Nov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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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football.org/1081653


http://www.kfootball.org/best/1081669


일단 우리리그 연고가 어찌 변해 왔는지 확인하시고...


아시다시피 86년 까지 투어(떠돌이)경기를 하다가 87년도에


광역연고지로 나름 홈 앤드 어웨이를 함 광역연고지지만 88년부터는


포항제철이  포항 홈경기를 89년부터는 대우가 부산 홈경기를 많이함


이 두팀은 원년 연고지가 축소되는 개념안에서 정착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음


그럼 시 연고 개념으로는 언제 바뀌었냐는 건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3399806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12000099216015&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0-01-20&officeId=00009&pageNo=16&printNo=7350&publishType=000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3442095

 

이 기사들을 보면 1990년 현대가 울산을 충청도 태생 미친소가 서울로 가게 되는데


이때 광역연고에서 도시연고로 변화를 시도를 한 시기. 유공은 도시연고로 "수원"을 정했는데 인천이나 평택,안양 경기가


수원보다 많았음(이들도 사실상의 보조연고지라 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도시연고제로 표방은 했지만  일부 구단은 변화하지


못하는 과도기적인 때가 아닌가 싶음)...결국 다음해 유공도 서울로 가면서 1990년을 지나 1991년에 본격적인 도시 연고의


틀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봄, 그러나 서울 3개팀 (일화,유공,엘지) 영남3개팀(현대,포항,대우)으로 특정 지역에


몰려있다보니 서울팀들이 지역연고의 정착과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분석함


흔히 북패공정에서 주장하는 공동화는 다음 기사를 보면 오류를 알 수 가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3802712

일화 유공 LG가 한결같이 동대문구장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축구 활성화의 저해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3780980

일화,유공,LG가 동대문과 목동구장에 몰려있는 등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각 시,도로 분산시키고 공설운동장을 임대,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문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4040294

프로축구연맹은 또 지역연고제 확립을 위해 그동안 서울을 연고로 하던 팀들중 LG는 창원과 대전, 안양중 한곳을 선택하기로 했으며 일화는 다음달 16일이후 확정하기로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3922825
지역연고제 정착에 가장 큰 걸림돌인 서울의 연고팀만 교통정리가 되면 막바로 지역연고제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110900289118017&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5-11-09&officeId=00028&pageNo=18&printNo=2392&publishType=00010

"서울3개팀인 현 상황에서는 사실상 지역연고가 없는 무연고팀이나 마찬가지"


사실상 서울3개팀은 무연고 구단이나 다름없는 상황,


지역연고 활성화를 위해 다른곳으로 가라. 서울에 남을려면 서울에 전용구장을 지어서 성의를 보여라로


해석이 가능함


예전에 위키로 뭐 도쿄 공동화 정책을 했는데 그게 성공하자 우리가 따라하는 실수를 범했다...는 진짜 개소리인게 증명


(서울 공동화 정책도 동대문에 추억이 많은 분이 만들어낸 말이므로 쓰는거 자체가 잘못이라 생각함)


그렇게 몰리니까 이제 북패공정은 거짓말을 덮기위해 부분부분 거짓말을 하는데 결국 모순이 나타나는거임


이때 LG가 전용구장 지었으면 당당한 서울팀으로 인식했겠지...아무리 LG지지만 돈이 어디있냐고?


그런걸 어떻게 짓냐...이러는 분들도 있지만...다시 말하지만 이때 뚝섬에 LG가 뭘 짓고 있었는지 잘 생각해 봅시다.


전용구장 못짓는다고 나가놓고 상암지어지니까 250억에서 100억 깎은 금액에 150억의 절반인 75억 내놓고


들어온 구단이 어디서 연고복귀를 논하나...충청도에서 서울가고 서울남기위해


전용구장 지으라니까 못짓는다고 해서 안양사람들 엿먹이고 다시 서울간게 지역연고 정착이냐? 지역연고 퇴보냐?


프로축구 발전의 필수요소인 중요한 지역연고 정착을 개똥으로 알았기에 북패가 욕먹는거임


인정이라도 하면 덜 비호감일텐데...


역사가 조작한다고 덮어지는게 아니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