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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써보려는 순간에도 네이버에서는 손흥궈와 지동궈의 꼬레아 더비를 원클릭으로 볼 수 있따니..


그냥 생각해본건데, 지금같은 유럽사대주의현상은 우리네 라이프스타일에 기인하는 건 아닌가 싶다.

보통 자칭 유러피안의 피가 흐르는 애들의 나이는, 10~30대에 주로 형성이 되어 있어.

(형들도 그렇겠지만) 이 사람들의 생활패턴은,

주중에는 공부 혹은 직장생활, 주말에는 주중에 지쳐서 어디 나가기도 힘들어서 집에 있거나 동네를 배회하는.

축구를 보러 몇십분 혹은 한 시간을 가서 돈을 쓴다? 왜 그래야돼? 티비 틀면 축구 나오고 호날두가 날뛰는데?

해설들도 친절하게 다 알려줘, 앵글 죽여주니까 플레이 죽여줘, 피파 해보니까 으따 얘네가 골도 넣네?

쉽게쉽게 접근 가능한 취미생활은 또 계속하다보니 나름대로 애정이나 감정이입도 되는 패턴이겠지.

그리고 위의 경우가 다 농축되서 이런 명장면이 나오는 것일테고..

조선꾸레.jpg

어우 극혐


헤비축구팬이지만 개리그는 안보는 애들은 다 저런 논리로 흘러들더라.

누구 플레이 개쩐다는 카톡은 해도 경기보러가자면 거긴 왜 가냐는 논리.

맛을 볼려는 노력? 국내리그가 좋다싫다가 아니라 왜 보아야하는지에 대한 관념 자체가 없는겨. 

근데 함 보러 가보자는 마음도 없음.

추억이나 끌려가거나 우연히라도 경기장에 가 봤어야 좋고나쁜걸 생각할텐데, 그런 경험도 없음.

근데 씨바 티비틀면 나오는 국가대표 경기는 카메라질이나 컨디션, 조직력때문에 똥망일 게 뻔한데

보던 눈은 높아갖고는 성에 안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국가대표들의 근간은 케이리그에서 나왔으니 개리그수준 wwwwww 이라며 ㅈㄹㅈㄹㅈㄹ


결국 접근성에서, 선점효과에서 먹히고 들어간거야.

K리그 킥오프시간은 수욜저녁이나 주말이나 휴일 오후, 챙겨볼 수 밖에 없는 환경임.

야구나 농구처럼 연속성이 있나,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팬들에게 3일이면 기억도 다 리셋행

카메라 앵글은 투자의 주체가 누구냐에 대한 싸움때문에 개선의 여지는 보이질 않고,

피파? 위닝? 능력치 쓰레기 = 실축능력도 쓰레기

그러다보니 팬질도 몇년정도는 해야 눈에 들고 재밌어지는, 경기 볼려면 꽤 노력을 해야하는,

한국인으로선 국내축구관람이 진입장벽 높은 취미생활이 된거야. 한 번 입덕하면 출구는 없다지만..


이게 누구 탓할 문제일려나. 굳이 따지자면 박지성 때문일까.


밑에 형들하고 논조가 비슷하긴 한데, 지금 여러 커뮤니티나 댓글로 암약하는 해축빠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순 없다고 봄.

댓글이나 여론이란 것이 개개인의 의견들이 모아서 만들어진 것이라곤 하지만,

그네들이 들이미는 컷오프에 개리그는 이리봐도 저리봐도 불합격이야.

결국 노다지를 개척하거나, 있는 팬들의 증식을 시도하는 수밖엔 없다고 봄.


호갱님을 늘려야 하는데 만연한 값싼 인식도 개선해야 하니 참..

Who's 더매드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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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나무를 구해오라고 지시하지 마세요. 그들에게 바다에 대한 끝없는 동경을 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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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itle: 성남FC성남FC알레 2015.02.22 00:01
    진짜 병맛인게 하나 더 있다면 우리나라 축구실력이 어떻고 하기 이전에 자신은 한국축구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거. 국대 축구를 까려고 해도 얼마나 잘하는 선수가 뽑히는 지도 잘 모름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프로축구리그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더매드그린 2015.02.22 00:03
    그것에 대해 알려는 노오력이 없음 ㅎㅎㅎ
    그리고 프로리그 창설은 일본보단 빨랐지만 홍콩하고 베트남이 먼저라능...☆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복수경 2015.02.22 00:04
    그런 건 그냥 무시하더라구. 그럼 뭐하냐고 실력이 똥망이라고 이야기하는데..어휴

    그냥 무작정 해외로 애들 다 진출시켜야된다고 억지논리 까는 친구들 보면 난 어이상실 함.
  • ?
    title: 성남FC성남FC알레 2015.02.22 00:07
    과연 해외진출하는 선수들이 다 성공을 한다는 보장이 있어서 저런 소리 하는걸까..? 그래놓고 박주영 아스날 갔을때는 오 ㅆㅂ 개쩌네 이랬을걸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리오넬V메하사 2015.02.22 01:38
    왜 ㅋㅋㅋ 아직까지 박주영 실패의 원인이 뱅거때문이라는 애들 널렸는데 ㅋㅋㅋㅋ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미스터M 2015.02.22 02:38

    아스널 포럼에서 박주영은 서전트 점프가 NBL급이라면서 안 되는 영어로 주절되는거 구경하는게 꿀잼이었지.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복수경 2015.02.22 00:02
    외국 것이면 다 좋고 울 나라 것은 다 구리다고 하는 생각하는 게 강한 한국인의 특성도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도 든다.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더매드그린 2015.02.22 00:05
    ㅇㅇ.. 그 좋다는 외국것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버렸어, -_ㅠ
  • ?
    title: 성남FC성남FC알레 2015.02.22 00:09
    그것보다 진짜 문제가 되는건 자기네들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못하는 것도 있음 나도 90년 초반 WWF랑 프리메라 보는 골수 해축빠였다가 94년 이후 한국축구 좋아하게 되었음 아이러니하게도 도하의 기적 94년 미국 월드컵 이후엿음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8번(카이오)카이오 2015.02.23 14:03
    사진 희대의 명짤이다 ㅠㅠ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suwon26 2015.02.25 07:15
    이날을 본것도 안것도 아니지만 후에 경기를 하이라이트로 나마 보게 됬는데 세간의 관심은 일단 휘슬이 울리고나서부터 승부를 내야하는 축구판에 결론적으론 수원의 승리 우르모브 미친 프리킥을 조명한것은 아주 잠깐.. 즉 마치 수원은 그들에기 애초부터 위대한 까딸루냐의 딩요 지울리 반프롱 사비 등등 님들에게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며 그들 기량에 다 무너져야한다는게 뇌리에 박힌 사람들처럼 말했더군... 국축까의 전형적인 알고리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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