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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수는 아웃풋이 없는데 인풋만 있는 상황은 정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지금 아시아에서 투자한만큼 결과를 보여주는 리그 중의 하나가 바로 중국의 CSL입니다.


경기력적인 부분에선 헝다의 우승을 필두로 매년 한 두클럽씩은 조별예선을 통과하는 클럽이 많아졌조.

그리고 이것보다 더 큰 아웃풋이란 중국에서 프로축구가 클럽에 투자하는 모기업에게 '돈'이 되는 존재라는 점입니다.

부동산업계의 중위권 헝다가 광저우에 투자한 이후로 기업이미지 제고로 몇 년만에 업계 수위권에 오른 것을 기폭제로

많은 기업들이 CSL에 연줄을 댈 수 있는 클럽에 스폰서를 자청하거나 좀 더 여력이 되는 기업들은 클럽의 경영권을 요구하는,

즉 클럽을 인수하는 케이스가 많아졌습니다.


CSL은 스폰서와 경영권 참가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젠 2부의 갑리그에서 대도시 연고의 클럽을 인수하여 1부에 도약시키려는 움직임도 많아졌으니 갑리그로의 선수유출도 빈번해질 것입니다.


한웅수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투자를 원하는 기업들이 느끼기에 K리그는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오고 있습니까?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0번(산토스)Radoncic 2015.07.10 09:40
    웅수는 부동산 버블꺼지면 분명히 위기온다고 확신하고 있는듯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09:43
    일단 리그가 기업홍보에 최적이란 검증이 끝난 상태라서 부동산 거품 빠지면 다른 내수기업들이 그 자리 들어갈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금 다단계 그룹까지 비비고 들어가려는 상황인데 자국선수에게 117억을 지른 규모라면 다른 기업들의 역량도 부동산 기업들 못지 않을듯합니다.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0번(산토스)Radoncic 2015.07.10 09:45
    시진핑을 향한 충성경쟁이 이렇게까지 될줄은 ㄷㄷㄷㄷㄷㄷ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25
    충성경쟁이 아니라 실제로 기업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5.07.10 14:20
    부동산 거품 빠져도 다른 기업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2)
    광저우 에버그란데만해도 투자한만큼 뽑고있음. 관중들이 열광하고 유니폼 사고 4-5만원짜리 티켓 사서 입장하고...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블루베어 2015.07.10 09:46

    내년 아챔 중궈팀들 스쿼드 보기전에 팬티 몇벌 준비해놔야겠네 ㄷㄷ 지릴듯

    암튼 좋은 글에 추천 박고 갑니다.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28
    지금 리그 수위권들의 스쿼드도 후덜덜하니 내년 acl에 나올 csl 클럽들이 얼마나 꾸미고 나올지 기대됩니다.
  • ?
    title: K리그엠블럼뼈령관 2015.07.10 09:48
    캬 역시 신감독님이야 필력이 ㄷㄷㄷ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30
    어이쿠 개발공에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끄럽네요;;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페이지더소울 2015.07.10 09:49

    바로 이거.
    중국축구 붐이 무슨 일시적으로 흥했다 꺼질 거품으로 인식하는 것 같은데;;; 그 전에 우리가 망하겠다 싶어요.

    치킨게임까지는 아니어도 좀... 분명 K리그에 악영향이 가고 있는데 저렇게 팔자 좋은 소리를 하고 있으니.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34
    금후 중동과 중국에 머니게임으로 맞불을 놓는 것은 불가능할테니 한국이 아시아의 브라질이자 동유럽의 포지션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셀링리그도 그걸 지속시킬 유스시스템이 가동된다면 그것도 일종의 리그 경쟁력과 성장 동력이라고 봅니다.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페이지더소울 2015.07.10 10:48

    사실상 연맹이나 구단이 바라는 게 그 쪽일 텐데
    또 지나치게 잘하는 유스들은 프로 입단 전에 일본이나 유럽으로 튀죠..
    아직까진 2002월드컵 키드들이 어찌저찌 축구로 모여들고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우수한 스포츠 인재들이 축구를 선택해줄 지도 걱정입니다 ㅜㅜ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1:00
    해외 클럽유스로 직접 가는 애들도 한국축구의 유스시스템이 키워낸 결실이자 상징적인 수확이라고 봐야조.
    일반유통의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지역마트체인에 납품하기 위해서 이마트나 홈플같은 대형마트에 안 좋은 조건으로 납품하는 전략이랄까...
    이승우나 백승호같은 애들이 나올때까지 그 수준 언저리의 쓸만한 다른 유스도 함께 자라나고 있다고 봐야하니 해외에 직행하는 유스도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게 또 한국축구의 브랜드 파워 제고로도 이어진다고 보고요.
  • profile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반달곰 2015.07.10 09:51
    최소한 시진핑있을때는 계속될탠데 ㅋㅋ 버틸수있으려나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49
    시진핑 때문이라기보다는 기업홍보의 아웃풋이 나오는 리그가 됬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봐요.
    크리그에서도 현대가 전북에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있는 거니까요.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5.07.10 09:54
    소설 좀 쓰면 아시아와 중국의 축구 상황 상 우리나라의 야구선수들과 같이 현재 있는 중국의 스타급 선수들은 외국으로 빠져나갈 일이 거의 없고, 반대로 외국의 스타급 선수들은 중국으로 흡수할 충분한 자금력이 되고. 이렇게 되면 다른 아시아 축구 클럽들을 상대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고, 아시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죠. 이건 또 다시 관중 증대나 기타 여러 효과로 돌아올 거고.
    스타급 선수들이 리그 내로 유입되면서 자연스레 기존의 중국 축구 문화도 같이 발전할 뿐 아니라, 그 어마어마한 시장에 달려들 유럽 클럽들의 일말의 불안요소마저 사라져 앞다퉈 투어를 올테니 관중들의 즐길거리는 더욱 더 늘어나게 되겠죠.

    무지막하게 커진 중국 시장 앞에서 일본 외의 다른 아시아 국가로는 잘 나가지 않는 일본 선수들의 특성 상 아시아 쿼터로 노려질 선수들은 값싸고 일 열심히 하기로 소문난 한국 리그의 특급 선수들이 타켓이 될텐데, 연맹은 여기에 대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ㅇㅅ의 발언을 보면 연맹의 인식은 다롄 스더 그 이상을 벗어나지 않고 있는 듯 한데...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46
    위에도 썼지만 머니게임이 불가능하다면 선수유출을 막을 필요가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유스시스템과 리그시스템의 정비로 내실을 다지는게 최선일까 싶습니다.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5.07.10 10:56
    리그 시스템 정비와 유스 시스템 정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봐요. 전북이 현대차에게 구단의 존재 이유와 가치, 그리고 활용 방법을 어필해 성과를 거둔 것처럼, 기업 구단들은 기업 내부에서 존재 가치를 역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겠죠. 그를 바탕으로 상징적인 선수들은 붙잡아 둘 수 있는 최소한의 자금력은 확보해야 하고.
    도/시립구단들은 그런 면에서 참 힘들긴 한데... 참 내수시장이 약한 것은 이런 때 한이네요. 1억은 넘겨야 뭘 하는데..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1:03
    그런 점에서 수출기업이 acl 홍보효과에 매력을 느끼는 케이스 외엔 딱히 달리 투자할만한 요소가 없으니 안타깝네요. J리그 지역클럽들의 구단기업 모델들도 참고할 만하나 연맹의 행정력을 봤을 때 지금 걷지도 못하는 크리그의 레벨에서 뛰라고 하는 꼴이니;;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5.07.10 11:38
    서울에 투자하는 이랜드가 좋은 족적을 남기길 바랄 수밖에요. 이랜드가 좋은 성과를 낸다면 적극적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이마트나 동남아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CJ 쪽에서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을까요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2:02
    창단 혹은 인수, 경영참가같이 무거운 방법이 아니라 스폰서쉽에 대한 접근이 더 적절할 것 같은데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긴하네요...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5.07.10 10:09

    한웅수는 과거 인터뷰 때도 그렇고 타리그 뉴스는 걍 안보는 건가;;;

    작년에 헝다 그룹 위시로 부동산 거품이 심해서 중국 축구 리그가 다소 침체될 여지가 있었는데, 그 자리를 자연스레 다른 내수 기업이 밀고 들어와서 리그 돈줄 경쟁력이 더 심화된 부분을 이런 잉여도 아는걸..... 그래서 최근들어 슈퍼리그가 아니라 갑급리그 이야기 나오는 걸 어찌 단순히 비정상적이라 이야기를 하는건지.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47
    진짜 웅수씨 신문 좀 봐야할듯;; 앞으로 자금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 같아요
  • ?
    title: 2015 수원B 20번(백지훈)디에고 2015.07.10 10:31
    한웅수도 한웅수인데 홍보 좆까고 경기력 좋아야 관중이 온다 생각하는 경기력 성애자 허정무까지 가세하며 리그 좆망행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51
    리그 시스템도 엉망인데 장기적인 안목이 없으니..
    j리그의 100년구상만큼은 못가도 10년 청사진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당장 2-3년 앞도 모르니...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5.07.10 10:40
    ㅊㅊ 베스트로 가버렷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0:52
    으아 감사합니다
  • profile
    title: FC안양_구OMEGA 2015.07.10 10:46
    횽.. 쩐다

    진짜 하눙수 태그하고 싶다 ㅠㅠㅠ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1:05
    뉴스도 안보시는 분이 sns를 보실리가ㅠㅠㅠ
  • ?
    title: 15 이재성ROMANSON 2015.07.10 10:54
    아웃풋이 불분명하다니..
    그분 눈엔 아챔 조별예선 통과하는 중국팀들은 중국팀이 아닌가 보오.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1:08
    헝다가 gs를 꺾고 아시아 왕자가 되도 csl응 그냥 아웃풋이 안나오는 리그 ㅠㅠㅠㅠ
    중국은 클럽별 상설굿즈샾도 그렇고 csl관련 축구신문도 나오는데 크리그는 변변한 월간 매거진이나 나오는 아웃풋 있는 리그인지 한웅수에게 묻고 싶어지네요.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11:18
    부동산 그룹을 대체할 만한 신호탄은 광저우 헝다를 인터넷 비즈니스 업체인 알리바바가 매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csl은 기존의 국영그룹들의 참여가 활발하기도 하고 갑리그에는 금융과 다단계까지 뛰어들었조. 이제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내수시장에의 홍보를 위해 뛰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더매드그린 2015.07.10 12:40
    글 좋네요.
    일단 어쨌든 리그 초반에 필요한 선수수급이나 인프라적인 측면에서의 돈은 충분히 투입됐고, 관중들도 충분히 들어차고 있으니, 그걸 벌고, 또 투자하고, 또 벌고, 투자하고가 가능하죠. 외부자본도 매력을 느끼고 들어올만 하겠구요. 우리가 앞서고 있다는 것이 인프라적인 측면이나 종족 특성인 성실함인데, 이걸로 어디까지 경쟁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몇배는 약할 내수시장까지 생각하면, 우리는 네덜란드 모델을 따르던지, 적극적으로 중계권이나 외자를 유치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수밖엔 없어요.
    30년 리그역사에서 왕년에 돈을 대면서 인프라를 갖추던 일화나 삼성이 예전만 못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삼성은 확실히 수원을 자리잡게 하는데 천문학적 돈을 쏟아부었지만.. 일화는 그저 선수연봉이나 피스컵 개최등 돈이 안으로 돌게끔은 못했단 생각도 드는 게..
    열심히 직관하자 횽들........... ㅠㅠ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20:19
    우리가 앞서고 있는 인프라라는게 선수육성의 인프라 정도일텐데 이걸 통한 지속적인 유스발굴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중계권이나 외자유치는 연맹이 장기적인 비젼을 갖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도 하구요.
    삼성과 일화의 투자는 인프라라고 애기할 만한 것은 아니고 그냥 선수단 유지를 위한 소모성 투자였다고 봅니다. 딱히 수원이나 성남의 유스 성과가 남부의 클럽들보다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더매드그린 2015.07.10 20:28
    단기적으론 지금 진행하는 유스육성에 더 열을 쏟으면서 너무 뒤쳐지지 않게끔 투자는 해야죠. 그러면서 장기적인 발판도 하나하나 마련해야 하구요. 그런 측면에서 베트남이나 태국 시장을 꼭 노려야된다고 보기도 하고요.
    삼성의 측면을 말씀드린 건 유소년보단(매탄고가 지금 핫하다곤 하지만..) 축구를 둘러싼 문화를 잘 형성 시킨것이라 생각해요. 우연찮게 수원 경기를 올해 한달에 한번정도는 보러갔었는데, 팀이 처음 생길 당시에 소년들이 이제는 장성해서 2세를 무등태우고 카니발을 즐기더라구요. 많이 돌아가긴 했지만 건강한 관람문화를 만들게끔 삼성이 판을 잘 깔아준 것 같아요. 일화는 커뮤니티와의 결합이 끈끈하지 못했던 게 못내 아쉬운 일이죠.
  • ?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떡수르 2015.07.10 13:46
    이분 최소 한웅수 저격수.ㄷㄷㄷㄷ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20:20
    하지만 한웅수가 커뮤니티 안봄 ㅠㅠ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5.07.10 14:20
    한웅수 최소 축알못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0 20:22
    웅수찡, GS밖에 모르는 바보 ㅠ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5.07.10 14:36

    이 글 다시 읽을 수록 강추하고 싶음. 횽 멋쟁이.

  • ?
    title: 2015 인천 10번(이천수)이분최소이천수 2015.07.11 13:02

    최강희 인터뷰가 여기에 못까지 땅땅 박고 있는데,

    - 관중 수익만 <평일> 빅매치 한 경기에 10억 넘게 뽑아낼 정도면 이미 현재 지른 만큼의 효용을 뽑아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 벌써부터 관중문화가 개선되고 있다는 건, "MBC청룡 어린이회원 시절의 추억을 안고 자란 아이들이 구매력 있는 나이로 성장하니 야구장이 젊은이들 놀러가기 좋은 분위기더라"의 사이클이 CSL에서는 벌써부터 돌아갈 수 있다는 점.

    - 거기에 중국 내에 별 다른 인기리그가 없으면, 한국에서의 KBO리그의 위상까지 선점할 수 있음. 매치데이 되면 온 거리의 모든 술집들이 다 축구 틀고 앉아있고, 회사 가면 동료들의 절반 이상이 어렴풋이라도 지지하는 팀이 있고... 게임 끝이지. 그 쯤 되면 지속가능성이 아닌 영속성을 논해야 함. 비정상처럼 느껴지긴 하겠다.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1 17:25
    웅수씨 데리고 한 1주 코스로 CSL 실사 좀 떠나고 싶어요. 베이징 산리툰 부근엔 매치데이 아니어도 홈저지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진짜 많조. 크리그에선 동대문에 연맹차원의 상설샾밖에 못 내고 있는데 (그것도 협조가 안되서 조악한 물품과 없는 게 더 많은 상태) CSL은 엥간한 인기구단들은 다들 상설샾을 운영하고 있으니 엄청난 레벨차이를 웅수씨가 좀 봐야해요.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5.07.11 18:56
    멍청하다는 생각밖에...
    이 정도쯤 되면 자기 주장이 틀린 거 인정하기 싫어서
    일부러 귀막고 눈막고 하고싶은 말만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일본대표가 그러하듯,
    의도적으로라도 국대에서 아시아 내 타 리그 선수는 되도록 배제하는 비공식적 움직임을 보여줘서
    선수들이 명분 상으로라도 국내에 남아있을 이유를 만들어라도 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이미 물은 엎질러졌으니 뭔가로라도 리그를 지킬 생각을 해야할 것 같아요.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1 21:08
    저는 오히려 그런 인위적인 해외진출의 규제는 반대합니다. 축구선수도 직업인 이상 좋은 취업률과 괜찮은 보수가 약속된 안정적인 직군이란 신뢰가 있다면 축구를 희망하는 유스와 이를 독려하는 부모가 늘어날 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02년 4강 멤버와 박지성의 해외진출 이후 국내유스의 양적, 질적 성장이 이에 있다고 보거든요.
    드래프트가 있던 시절에도 지명받은 이후 해외진출하면 5년간 국내에 못 들어오는 규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스들의 j리그 진출이 격렬했습니다. 차라리 클럽유스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부모라는 대리인을 통해서라도 클럽과 계약을 맺을 수 있게 하거나 클럽유스를 통한 유소년 관리로 최소한 이들이 해외진출을 하더라도 그냥은 못가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5.07.12 00:05
    물론 아래 문단의 내용은 가장 현실적으로 빨리 이뤄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규제의 성격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대표 발탁에 대한 암묵적인 인식을 심어줘서
    최소한 스타급 선수들이 물밀듯이 고민 한 번 없이 나가는 현상만은 좀 피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어차피 대표 발탁을 k리그 중심으로 한다고 한들 유망주들이야 당장에 닥친 문제가 아니니
    직업선택으로서의 문제는 적지 않을까요.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완소인유 2015.07.14 16:20
    아맞다 재가입한건 형때문도있음 이런 주옥같은 글을 왜 탈퇴하고 나서 쓰시는거냐고요.......는 왜 탈퇴하고 나니까 선수유출이 심화되기 시작한건지...... 아무튼 추천한방드립니다 그리고 승삼이도 잘 받으셨져 흑
  • profile
    신감독님 2015.07.14 16:28
    어이쿠, 주옥같다녀 오히려 댓글 달아주신 다른 분들의 글이 더 함량 높은 감이 있네요. 올시즌 인천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지자체구단들이 올시즌 더 힘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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