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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계속 키보드를 두드려볼게.




2010 월드컵이 시작되었어.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던 나는 일탈해야겠다는 결심으로 밤샘 공부를 하며 월드컵을 봤고(그리고 들켜서 담임한테 빠따로 맞을 뻔했지. 여고에서 간혹 빠따 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나였어..) 그리고 몇 년 동안 끊었던 축구를 다시 봤지.


거의 3년 만에 축구를 다시 봤어. 그래서 난 이승렬 이청용 기성용 뭐 이런 애들 몰랐어. 진짜다. 구라 아니다. 나 08 올림픽도 안 봤던 여자야. 그 기준으로 내 마지막 축구 기억은 안영학과 뽀뽀가 부산에 있었고 부산은 그 때 졸라 삽질하고 있었고 수원이 미남이 겁나 쩔었고 부천이 연고이전 시위를 했지. 이럼 대강 언제 마지막으로 축구를 봤는지 다들 알거라고 믿어.



아무튼 2010 월드컵 하면 뭐가 생각나?






2010-08-28-21-33-41-6-13387898_41n.jpeg



야자시간에 몰래 디엠비로 보고 있는데 이어폰 너머로 소리 나와서 날 죽게 만들뻔한 얘?





아니야. 이 글은 얼빠에 대한 글이잖아. 얼빠들 기준으로 생각해야지.




2010060910491209129_2 (1).jpg



양박쌍용 얘들이야.


나는 02 시절을 기억하고 그 때 덕질을 했던 사람이니까 박지성은 그냥 그래. 솔직히 난 박지성 주장 완장 달고 뛰는 거 보면 적응이 안 돼. 분명히 형들 형들 따르고 반니랑 맨날 같이 다니고 수줍수줍하던 우리 막내 씹라 어디갔어!!! 이런 느낌이라서.

박주영이야 그냥 쟨 생긴 거 부터 마음에 안 들고 기성용은 저 때 귀여워서 좋았는데 애가 멘탈도 그렇고 성장판도 그렇고 영 정이 안 가서. 이청용이야 나보다 말랐...으니까 뭐. 별로 안 좋아했는데



소녀들은 다르더라.



양박쌍용. 야 커플링 이름을 언론에서 지어줘. 게다가 기성용. 오오. 잘 생겼다. 귀엽다. 잘 한다.(물론 욕 오질나게 쳐먹은 사람 중 하나지만) 그렇게 해서 막 떡밥이 양산되기 시작했지. 팬픽도 꽤 많이 나왔어. 네이버에는 쌍용 카페도 생기고 꽤 팬덤도 늘었으니까. 



앞 글에서 내가 점점 더 빠질하는 그게 커져간다고 얘기했지? 김남일-송종국 처음엔 좋아하다가 결국엔 김은중-이관우로 간 거처럼 얘들도 U 23 멤버들한테 가더라고. 남아공 월드컵으로 국대에 빠져서 축구 보다가 지칠 때 쯤 아시안 게임이 하고 거기서 U 23 멤버들을 보는 거지. 매번 월드컵이랑 아시안 게임은 같이 하잖아. 그러니까 월드컵 보면서 빠진 애들이 아시안 게임으로 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야. 어느 정도 겹치는 멤버도 있고 그러니까.


그래서 10 때 빠진 멤버들이 아시안 게임으로 넘어갔어. 그리고 좀 일찍 소집했나? 그랬잖아. 그러니까 파주에서 올라오는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고 그 때까진 아직 싸이월드지. 별로 유명해지기 전이니까 일촌 걸면 빨리 받아주고 쪽지 보내면 답도 해주고. 그렇게 팬들이 늘더라고. 그 때 팬이 갑자기 생긴 게 구자철, 홍정호, 김영권, 오재석 이런 애들이었어. 


난 그 때 구자철 되게 좋아했고 워낙 리즈 시절 김남일이나 송종국이나 안정환 보고 컸으니까 솔직히 말해서 난 걔들 못 생겼다라고 생각해. 홍정호, 김영권? 키 크고 훤칠하게 생겼으니까 매력적이다. 근데 내가 봤던 그 시절들의 오빠들에 비해선 정말 별로다. 이렇게 생각했거든. 게다가 그 때부터 내가 부산 서포터질 해먹었으니까 이범영 맨날 보잖아. 선수님 오빠 뭐 이런 거 보단 그냥 얘가 내 가족같은 거야. 그래서 좀 멀리 하게 되더라. 근데 소녀들은 아니었어. 


걔들은 아이돌인 거야. 


근데 팬덤이 진짜 작았다? 별로 좋아하는 애들도 없어. 근데 3 4 위전 접하고 때 마침 바로 아시안컵 하니까 그 때 팬덤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더라고. 얼마 전 까지 빅뱅 포스트 쓴 여자애가 구자철 홍정호 얘기하고 그 때 제왕의 귀환인가 뭔가 해서 되게 홍보 많이 했잖아. 그래서 갑자기 확 늘더라. 그 예로 어떤 일이 있었냐면 소녀들 모인 커뮤니티에서 내가 본 거야. (물론 지금은 활동을 안 해. 왜냐하면 내가 FC 서울 설명해주다가 패륜 얘기를 꺼냈는데 패륜 드립 쳤다고 강퇴를 당했거든. 뭐 그 전까지만 해도 나보고 꼰대라느니 애들끼리 뒷담화 많이 했지만..) 그 때 아시안컵 첫 소집을 파주가 아니라 서귀포에서 했잖아. 근데 그 소녀가 자기가 제주시 산다고 그러면서 만난 후기글을 쓰는데 내용이 이게 축구 팬이 쓴 후기인지 아니면 아이돌 오빠들 공방 보러간 소녀가 쓴 건지 구분 안 될 정도로 쓴 거야.

가람이 오빠 씻은지 얼마 안 됐나봐요 샴푸 냄새가 어휴>< 뭐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걔들은 축구선수라고 하기 보단 그냥 아이돌인 거지. 진짜 선수따라 다니는 거야. 그 예를 들어줄까?




자, 그럼 내가 한국 축구 최대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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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에게 왜 얼빠가 있는지에 대해서 얘기해줄게


※ 안익수 아님



+ 원래는 가람이 고딩시절 삭발한 사진을 올리려했는데 구글에 안 보이더라



난 윤빛가람 되게 싫어해. 이유? 앞서 말했듯 나는 안정환 김남일 보고 자랐다. 기성용도 음 그저 그렇네 이 정도였는데 윤빛가람은... 어휴ㅋ

그것도 있지만 윤빛가람을 기억하는 게 쟤가 나 K리그 안 봄ㅇㅇ 이걸 기억하거든. 선수는 기억 안 나고 말 한 건 기억한다 그 정도인데 얘가 걔더라고. 난 그 때 K리그 중계 안 해줘서 못 보고 K리그가 세계 최고라고 믿었던 애였는데 선수가 그랬다니. 나랑 나이도 몇 살 차이 안 나는 게. 그래서 무진장 싫어했어.


근데 나와는 달리 언론에서 굉장히 [윤]을 띄워줬잖아. 조광래 호의 황태자다. 루키다. 신인왕이다. 뭐 이런 식으로. 


얘들은 그걸 믿는 거야. 축구 룰도 잘 모르고 뭐도 모르고 기성용은 그 때 그렇게 잘 하고 그런 게 아니었으니까 윤비트한테 일단 몰린다. 몰린 후에 아이돌 쫓아다니던 습관 그대로 나타난 거야. 그리고 가끔식 윤비트가 뭐가 잘 생겼다고 쫓아다니냐. 이러지? 그럼 질문. 왜 02 땐 안정환한테 안 몰리고 송종국한테 몰렸을까? 페이스가 묘한 거야. 게다가 나이도 어려. 수줍음도 많이 타. 그럼 소녀들 진짜 좋아해. 귀엽다 이러면서. (물론 니들이 이러면 맞지.) 그래서 윤비트 빠가 그 때 무진장 생겨나. 그리고 팬픽 탓도 좀 있다. 홍제동 김씨+윤비트


그렇게 소녀들이 늘어나. 그리고 아시안컵 때 어린 선수들이 되게 많았잖아. 그리고 나름대로 잘 생긴 애들도 있었고.


ex)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기성용, 윤비트, 손흥민ㅇㅇ



때 마침 아시안컵도 엄청 홍보를 했고  박지성이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에 홍보되고 때 마침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도 유행하고 어린 선수들이 제왕의 귀환을 돕는다 뭐 이런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거지. 그리고 어린 선수들도 되게 잘 해줬고. 그래서 엄청나게 늘었어. 진짜 그 정도로 늘은 건 02 이후로 처음 봤을 정도로. 근데 문제가 뭐였냐면 02 시즌 때 팬덤은 대체적으로 고연령대였어.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였는데 10 때 생긴 팬덤은 거의 다 중고등학생이더라고. 어린 애들이 개념이 없단 말이 아니라 개념 체계가 없고 선수를 아이돌로 생각하는 애들이 팬덤을 구성하게 된 거야. 그 때처럼 우린 음지에서.. 호호.. 이런 게 아니라 귀국하는 공항 따라가고 멘션 한 번 받으려고 계속 말을 걸고 숙소 따라가게 된 그런 게 되어버린 거지.



그렇게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소녀들이 결국엔 K리그로 왔어. 한국 윤빛가람이 아니라 경남 윤빛가람을 외치기 시작했고

(이거 쓰다가 생각난 건데 그 때 구자철이 이적한 게 어찌보면 잘 된 일일지 몰라. 만약 K리그 남아있었다면 어찌되었을지..)


나같은 경우엔 아이돌을 좋아해본 적이 없고 그리고 지방 사니깐 잘 모르는데 이런 경우가 있다더라. 소속사에서 연습생인 애들 잘 꼬드기면 얘들 데뷔하고 나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뭐 이런 거. 

윤비트한테 있던 얼빠들이 김인한한테 가고 윤일록한테 가고 그렇게 된 것도 그거랑 비슷한 거라고 보면 돼. 그러니까 가람이 오빠 가람이 오빠 이러다가 가람이 오빠가 김인한이라는 사람이랑 친해. 궁금해서 알아봐. 어, 오빠 못지 않게 괜찮은 매력이 있어. 근데 이 오빠는 가람이 오빠보다 인기가 덜 하고 팬도 적어. 그럼 내가 이 오빠 팬을 하면 이 오빠도 나를 특별하게 봐주겠지? 그럼 바로 인한이 오빠 이러면서 갈아타는 거야.

아니면 가람이한테 호감이 있어. 그래서 알아봐. 근데 이 가람이란 사람이 경남이란 팀에 소속이 되어있어. 근데 그 경남이 김인한이라는 사람이 있네? 어? 꽤 괜찮다. 가람이 보다 훨씬 낫다. 난 그럼 이 김인한이라는 사람 좋아해야겠다. 이런 거지.

대체적으로 초창기엔 이렇더라고.

그리고 특정 팀은 없고 K리그는 꽤 관심있어. 왜냐하면 가람이가 뛰고 있고 구자철이 뛰었고 뭐 이러니까. 근데 내가 아는 게 없잖아. 그럼 초록창이나 파란창에 검색을 해. 그러다가 미남인 선수를 알게 돼. 그럼 그대로 팬 되는 거지. 

이 세개의 경우에 예시를 가람이와 김인한 선수로 했는데 이 둘의 이름을 빼고 다른 선수의 이름을 넣어도 성립이 돼.


또 다른 경우엔 뭐가 있냐면 아시안 컵같은 걸로 축구에 관심을 가졌어. 이제 봐야겠다 이러다가 지지팀을 정할 차례가 와. 그럼 알아보는 거야. 대전이면 대전. 부산이면 부산. 이런 식으로. 그럼 거기에서 제일 잘 하거나 잘 생긴 선수한테 가는 거야. 자기 지역에 지지 팀이 없거나 별로면 다른 지역 가는 거지. 그렇게 가.


처음엔 이렇게 생겼어. 




그러다가 트위터를 통해서 하나 둘씩 선수들이 입갤을 해. 이게 재앙의 시작이지 저 시발스러운 파란새가.



(혹시 샤다라빠 짤 중에서 Kick off the twitter 이 짤 있는 분? 이걸 넣어야 제 맛일텐데.)




보통 팬들은 경기 자주 뛰는 선수들만 기억을 해. 

근데 트위터는 하나의 떡밥을 준 거지. 경기는 잘 안 뛰는데 그래도 축구 선수인 애들. 그런 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무명이어서 인기에 고픈 애들한테 떡밥을 주면 걔들은 받아먹지.


나도 내가 형이라고 따르는 선수랑 트위터로 친해졌어. 그러다가 멘탈이 진짜.. 어휴 이래서 쫓아다니게 됐는데. 


소녀들은 무조건 자기한테 잘 해주는 선수 좋아해. 똑같은 호감도 가지고 있으면 멘션을 보내도 답멘 해주는 선수가 내 선수야. 처음엔 원래 좋아하던 오빠 물어보려고 안 유명한 선수 트위터에 계속 멘션을 보내. 근데 그 선수가 되게 나한테 잘 해줘. 그럼 갈아타는 거야. 나한테 잘 해주니까. 그리고 그 선수는 좋아라해. 왜냐하면 나 좋아한다고 하니까. 근데 여기서 다 그런 건 아니고 가끔씩 나오는 케이스인데.. 무서운 게 뭐냐면 선수는 얘를 그냥 내 팬으로 생각해. 근데 팬은 아니야. 얘를 점점 가면 갈 수록 이성.. 으로 본다는 거지.



우리 서포터 중에서도 그런 애가 있어. 근데 얘가 좀 무서운 애라서 궁금한 사람들 있으면 내가 시크릿 거기다 올려줄게ㅇㅇ 



근데 그 선수가 얘를 이성으로 볼 일은 아마 죽었다 깨어나도 없을 거잖아. 근데 순이들은 그런 거 절대로 몰라. 계속 쫓아다녀. 심지어 그게 무명 선수든 해외파든 뭐든. 난 걔가 좋은 거야. 그래서 일방적인 애정공세밖에 못 하는 거고. 그래서 요새 망상이라던가 그런 게 정말 많이 생겨났더라고. 물론 난 읽고 완전 개 폭소를 하거나 아.. 얜 이런 애로 보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된 거야. 끝 마무리가 허접한데;;; 이런 식으로 얼빠가 생겨난 겁니다.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2.12.30 23:18
    ..!
  • ?
    클로로포름산소듐 2012.12.30 23:27
    ?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레오 2012.12.30 23:24
    결국 선수들은 얼빠든 뭐든 팬이다

    but 순이들은 선수를 아이돌대체품처럼 여긴다 이건가
  • ?
    클로로포름산소듐 2012.12.30 23:28
    대체품이 아니라 그냥 아이돌ㅇㅇ
  • ?
    클로로포름산소듐 2012.12.31 01:21
    심지어 이성... 으로 생각하는 애들도 종종 있어요. 부산같은 경우엔 자기들끼리 얘기할 때 XX 선수 내 첫 사랑이다. XX 오빠랑 사귀고 싶다. 이러거나 뭐 걔들이 아는 척 안 해주면 뒤에서 울고..ㅡㅡ;;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THISPLUS 2012.12.31 00:01
    옛날에 있던 소모임에 얼빠가 기억나는구나...호남대 호남대 이러면서 따라다니고 그랬었는데..
    그냥 얼빠인 줄은 알았고 크게 상관은 없었고 그건 지금도 그렇고
    근데 리그팬하는 얼빠들 모임이 있나봐..오래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걔가
    나는 수원의 팬이지만 대구도 좋아하고 부산도 좋아하고...우리나라의 팀이니까 뭐시긴가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했지

    사실 난 세컨팀이런 개념에 대해선 좀 부정적인데...그땐 상당히 심했었지...
    그래서 빡돌아서 몰아붙였고..갸는 소모임을 나갔지...걍 이런 나의 역사가 있다고라나
  • ?
    클로로포름산소듐 2012.12.31 00:05
    네, 있어요ㅋ 그건 예전부터 있어왔고 저도 리그팬 출신ㅋ 이번에 들어서 그 친구들이 트위터를 통해 대학선수들이나 N리그 선수들한테 붙은 거구요ㅋㅋ
  • ?
    클로로포름산소듐 2012.12.31 01:23
    그리고 걔들은 그냥 선수들 뛰는 게 좋은 거지 애팀심? 연고심? 그런 거 거의 없어요. FC 리모콘들처럼 잘 하는 팀이 내 팀이고 잘 하고 잘 생긴 선수가 내 선수고 뭐 거의 그런 식ㅋ 얼빠 문제는 기존의 아이돌 팬덤+FC 리모콘의 문제가 섞인 거라고 보면 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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