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베스트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5-30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베르손
방문자
오늘:
40
어제:
362
전체:
3,701,310

DNS Powered by DNSEver.com
.


 

 

 

전조선축구대회 라는 대회가 먼 옛날 존재했다. 1921년부터 1940년까지 21회의 대회가 열렸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중지됐다. 그러나 1946년 광복 이후에 전국축구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후신대회가

 

열렸고 2000년까지 열렸으나 2001년 부터는 1996년에 출범한 FA컵과 통합되었다.

 

크게 본다면 오늘날 FA컵의 전신격인 대회라고 할 수가 있다.

 

 

http://kfa.or.kr/record/domestic_joseon.asp 

 

대한축구협회도 이 대회의 약력을 표기해놨다, 기록까지는 아니지만 각 대회의 개최년도,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기록해놓았다.

 

 

 



 

전조선축구대회 겸 전국체육대회 축구종목

 

참고로 전조선축구대회는 역사적으로 전국체육대회의 축구종목을 겸하기도 한다.

 

전국체육대회의 1회 대회는 1920년에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로 기록이 되고 있다.

 

1921년에 열린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는 제2회 전국체육대회의 축구종목으로 기록된다.

 

1922년엔 전조선축구대회의 2회와 3회의 대회가 두 차례 열렸지만 3회 대회는 전국체육대회의

 

4회대회로 기록되진 않는다. 1923년에 열린 제4회 전조선축구대회는 제4회 전국체육대회의

 

축구종목으로 기록이 된다.

 

 

제4회 준우승팀은 어디?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제4회 "전조선축구대회"의 기록과 대한체육회의 제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종목"의 기록은 차이가 있다.

 

대한축구협회의 제4회 대회는 준우승팀이 무오청년회로 기록이 되고있다.

 


대한체육회는 제4회 대회를 임술청년이 한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행한 한국축구 100년사(증보판) 495P에서도 역시 준우승팀으 무오청년회가 4회

 

준우승팀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한체육회가 발행한 대한체육회 90년사 73P에서는 임술체육으로 나온다. 이번엔 전국체전도 아니고

 

전조선축구대회로 표기되어 있다.

 

 

 

진실은?

 

참고로 1923년 12월 10일 동아일보에 바로 제4회 전조선 축구대회의 결과 기사가 나와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23121000209202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23-12-10&officeId=00020&pageNo=2&printNo=1199&publishType=00020

대한체육회 승리!!!!!

 

어 그러면 임술단과 무오단은 같은팀이 아니냐고?

 

임술청년단은 경성(오늘날의 서울)팀이었고, 무오청년회는 평양팀으로 평양 무오단이라고도 불렸다.

 

심지어 제3회 대회에서 두 팀이 맞대결한 역사가 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22112400209203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22-11-24&officeId=00020&pageNo=3&printNo=818&publishType=00020

 

대한축구협회의 축구기록 DB화 시급

 

대한축구협회는 바쁜 조직일 것이다. 2018년 러시아로 가기위해 일해야 하고, 유소년 축구인재도 키우고

 

지도자도 배출하고, 축구보급과 발전을 위해 머리를 짜내는데, 언제했을지도 지난 대회의 기록을 정리

 

하자고 하는것은  한가한 소리 한다고 핀잔을 듣기에 딱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록이 정리되지 못한다면 결국 그 기록은 사장되고 만다. 같은 기록이라도 이 기록을 하루라도

 

빨리 정리되는것이 의미있지 않을까? 현재 대한축구협회의 "Join KFA"에 접속을 하면 1990년 이전의

 

국내 축구대회는 기록되어 있지가 않다. 그렇다고 1990년대의 기록도 모두 정리가 되어 있는것도 아니다.

흘러간 그것도 프로축구가 오늘날까지 홀대받는 마당에 옛 아마대회의 기록이 뭐가 중요하냐 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축구가 100년의 역사가 넘었는데도 제대로된 국내 축구기록의 데이터 베이스가

 

구축되지 않았고 그나마 구축된것도 30년치에 못미친다는것은 "축구 백년사"라고 하기엔

 

 부끄러운일이 아닐까?

 

아마도 제대로 된 데이터 베이스가 미리 구축됐다면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첫 골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경기가 열렸던 홍콩으로가서 기록을 찾아볼 일도 없었을것이다.

 

 아마든 프로든간에 한국축구 100년의

 

역사는 이 경기들이 이뤄내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안내

※ 7회 이상의 추천을 받은 글을 모아둔 게시판입니다.
※ (2013년 3월 22일 이전의 글들은 원문이 따로 존재하여 댓글/추천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해당 날짜 이후의 글들은 원문 자체가 이곳으로 이동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크풋볼 선정 K리그 30년 잉여 일레븐 19 file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5.26 3 26611
공지 크풋볼 선정 K리그 30년 베스트 일레븐 10 file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5.26 8 26033
101 다음부터 워스트 신인은 뽑지 않았으면 좋겠다 4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호드의희망가로쉬동지 2017.11.21 8 309
100 자유 아기 낳으면 철든다는것. 11 file title: FC안양_구OMEGA 2016.12.03 11 309
99 팝콘이론 6 title: 강원FCroadcat 2016.04.16 8 308
98 @택티컬마린 의 학문을 대하는 태도가 우려스럽다 8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7.09.22 10 307
97 축구 서울공동화에 대해서 한마디 해볼게. 8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7.09.02 11 307
96 더비 유니폼 구입안내 11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09.29 7 307
95 요즘 개발공은 말이지 4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6.09.09 11 306
94 이제 뭘 담보로 해야되는거냐? 2 title: K리그엠블럼으사양반 2016.10.02 11 303
93 오늘 개발공 왜 이러냐 8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샤이어 2016.05.08 8 302
92 패륜얘기 나오면 항상 생각하는게... 7 title: 부천FC1995_구ㄴㄴㄴ 2016.08.24 9 301
91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3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샤이어 2016.06.15 11 301
90 축구 이명주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8 title: 포항스틸러스_구메롱메론 2017.06.02 10 299
89 축구 [체리달의 기묘한 모험] 세계의 한국인 선수들을 찾아서 (15) 28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7.05.19 7 298
88 축구 PKS의 축구장 이야기) 1. 무어레인. 12 title: 2015 성남 5번(임채민)PKS 2017.03.20 12 298
87 [홈쇼핑] 실속형 심판매수 패키지 상품^^ 4 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페이지더소울 2016.09.30 9 298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15 Next
/ 115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