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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도 거의 막바지로 다가가는 이무렵에 K리그와 내셔널리그 최하위팀은 이변이 없는한 거의 이팀들로 정해지는듯해서

 

이걸 주제삼아 글 써보려함. (J리그 2부 글은 다음 기회에;;. 그러고보니 내가 여기에다 글좀 많이 쓰는거 같다. 우왕?!)

 

 

1. 2012년 k리그 최하위팀 (상주 상무)

 

 

(평가)

 

상주 상무는 자동강등에 반발하며, 스플릿리그 불참을 선언해 자동적으로 2012년 K리그 최하위에 랭크되고 말았다..

하지만 상주는 2012년 정규리그 30경기를 나와 승점 27점 7승 6무 17패 29득 46실점의 성적을 보이며, 강원 FC에 이어 15위를 기록하였고,

만약 스플릿리그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면 12위인 전남과 승점차가 불과 2점.. 충분히 강등 경쟁에서 벗어날 여지가 있는 팀이었다.

이런팀이 스플릿에 불참하면서 하위 스플릿이 좀 김빠진 감이 없지않다는 아쉬움이 크다.

 

이번 시즌 상주는 초반에는 크게 망하는 느낌이었으나, 7월에 접어들면서 전력이 다소 안정감을 찾으면서 포항도 잡는 등

승점을 차곡차곡 적립해 강등경쟁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다가 나락으로 추락한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특히 시즌 초반, 공격수의 부재로 MF인 김재성이 작년 뼈트라이커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공격적인 롤을 맡아 활동하였으나,

결과는 그다지 좋지않았고.. 득점력을 보여주면 좋았을 유창현, 김민수, 김명운 등은 빈공에 시달려야 했다. 애초에 미드필더에서

좋은 패스를 만들어줄 김재성 등이 공격진에서 어정대고 있으니. MF가 무너지고. 공격이 무너지고 수비도 덤으로 무너지고

이런 패턴이 시즌 초반 내내 이어졌다.

 

하지만 2012년 7월, 수비에 최철순  공격에 이상협이 상주에 합류하면서 상주의 전력은 급속도로 안정세로 돌아서게 된다. 특히 최철순의

합류는 수비의 안정화와 동시에 공격력 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공을 세웠고, 이상협의 합류로 상주의 공격전술은

더욱 다변화되는데 성공하였다. 여기에 김재성도 드디어 골운이 터지며 위협적인 모습을 연출하기 시작했으니.. 갑자기 망하는 집에서

되는 집으로 일순간 변모했다. 한마디로 여름 이적(입대)시장 버프를 제대로 받았던 것이다.

 

덕분에 하위팀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잡아야했던 팀들을 잡는데 성공했고 덤으로 포항도 경남도 쇀까지

잡아버리는 이변을 연출하게 되는데, 위의 사건들은 모두 최철순, 이상협이 합류한 7월 이후에 벌어진 것이었다.

이는 기록에서도 확인되는데 7월 이전까지 상주의 성적이 3승 2무 13패 였던 반면, 7월 이후 성적은 4승 4무 4패였다. 산술적으로 보면

승률이 7월 이전까지 16.6% 였는데 33.3% 까지 수직상승했다. 오오

 

그러나 자동강등 때문에 이 모든건 망했어요.. ㅜㅜ

 

 

(돋보엿던 선수)

 

DF 최철순 : 말이 필요없다. 상주 상무 최후의 희망고문을 진두지휘한 구원군. 최철순은 7월 입대 후,  7월 8일 상주 상무 소속으로

처음 경기를 뛰었고 이 경기에서 포항을 잡아버렸다. 최철순은 입대후 상무에서 총 10경기를 나왔고 그 10경기 중 4승 4무 2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즉, 최철순이 나오면 상주의 승률은 40%로 수직상승. 몰라 이거뭐야 무서워..

(최철순 합류 이전까지 20경기 가까이 뛸 동안 상주가 기록한 승이 3번이었는데, 최철순 합류로 10경기 만에 4승을 적립한 것이다.

7월 이후 상주 경기 중 최철순이 못나온 경기는 7월 1일 전북전과  8월 8일 광주전이 전부였는데 두경기 모두 상주가 패했다.)

만약 최철순과 함께하는 상주 상무가 하위 스플릿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면 어떠했을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는게 여기에 이유가

있다. 상주가 합류했으면 하위 스플릿 강등경쟁은 더더욱 똥줄 탔을텐데 ㅜㅜ

 

MF 하성민 : 돋보였다기 보다는 상주 가서 용된 케이스. 김재성이 공격롤로 올라가면서 생기는 빈공간을 메우기위해 그야말로 분전했다.

작년 시즌까지 하대성 동생이란 타이틀 외에는 무명선수에 불과했던 하성민. (2006년 데뷔 후, 6년동안 1군 무대를 12경기 뛰었다..)

그러나 2012시즌은 26경기나 소화하며, 2012시즌 상주 상무 팀내 최다 출장을 기록했으니 말 그대로 용된셈. 여기에 성적은 과히 좋지

않았으나, 첫 1군 풀타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롤을 충실히 수행하며 호평을 얻었다.

 

 

(부진한 선수)

 

GK 김호준 : 2010시즌 쇀의 준우승의 1등공신 중 한명이었던 김호준이 2012년 상주에서는 서브골리로 밀렸다. 권순태가 잘해주긴 했지만,

김호준도 커리어상 크게 꿀릴 선수는 아니었는데.. 권순태가 1점대 초반 방어율로 선방한 반면, 김호준의 방어율은 2점대 가깝게 치솟았다.

결국 9경기 출장 17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2012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내년에는 권순태도 전역했겠다. 무언가 보여줘야 할듯

 

DF 김치우 : 나와서 못한건 아닌데 팀전력에 크게 보탬이 못되었다. 위에 언급한 6월까지의 고난의 행군(?) 기간동안에는 15경기를 나섰으나, 7월 이후 대반격(??) 기간동안에는 김치우의 모습을 상주에서 찾을 수 없었기 때문. 6월 17일 강원전을 마지막으로 상주에서 경기를 소화하지 않은 김치우는 이후 그대로 제대해버렸다.

 

FW 전원 : 4골을 넣은 유창현과 조커로 나서며 3골을 넣은 이성재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밥값을 못했다. 유창현도 출장 시간 대비로

치면 큰 활약은 못한셈. 하지만 다른 스트라이커들이 모두 부진했다.

 

 

(코멘트)

 

아마 이번 시즌 가장 스플릿시스템으로 말미암아 피해를 본 팀이 아닐까 사료된다 (그 다음 피해자는 인천)

일단 엎질러진 물이니 과거를 후회하기보다는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할듯. 하지만 9월 이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채 그대로

일반병처럼 군사훈련 중인 상주 선수들이 내년에 2부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활약할지 다소 걱정된다.

1달만 축구를 못해도 컨디션 회복에 난조를 겪는게 선수들인데 거의 6개월 가까운 시간을 오프시즌으로 보내야할 판국이니..

  • profile
    돌던질시간 2012.10.23 17:36
    님글은 선추후감상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신형민 2012.10.23 17:37
    결론은 아아아.... 자동 강등..... 아아아... 보이콧....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2.10.23 17:45
    덕분에 우리가 살긴 하겠다만, 아쉬운 건 아쉬운거임 ㅇㅇ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2.10.23 17:48
    국대급 선수 경기력 유지 목적으로 한다면서 리그 불참 때리는거부터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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