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마인드는 무섭다

by [부천]굳바이챌리그 posted Jan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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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잘못된 것에 대해 비판할 줄을 모른다 그저 맹목적일뿐.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사람이기전에 인류를 구성하는 한 사람이라 아무리 내 조국이 좋아도 맹목적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긴 싫다 특히나 난 베트남에 대해 굉장히 미안한 감정을 가진다. 월남전때 한국군이 전시라서 그렇다지만 나쁜짓도 굉장히 많이 했고, 말도 안통하는 농촌으로 시집가는 베트남 처녀들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다.

극우파들은 힘의 논리로 힘 없으면 당하는게 당연하지 그걸 왜 동정하냐고 하고 사회진화론(열등한 것은 자연스레 퇴보하고 우등한 것만 살아 남는다)을 내세우는데 난 그저 말문이 막힐뿐 ㅋ

사회가 우경화 될수록 그 사회는 무서운 사회로 변하고 역사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 고상한 인간이 되고자 꿈꾸는 사회에서 그저 힘의 논리 , 약육강식만이 지배하는 동물의 사회로 퇴보할 뿐이지

악질 북패충들을 보면... 전혀 구단을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연고이전을 합리화 하지.


축구를 갖고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냐고 하지만 난 사상과 행동의 일치가 되어야된다고 본다. 굉장히 진보적인척 하면서 북패를 지지하는 일부 북패충들에게는 가식을 넘어 역겨움마저 느낀다.

내가 서유 싫어하지만 아직까지 고군분투하는 서유팬들을 보며 그 북패충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할지 싶다 . 날보고 논리적 비약이 쩌는 과대 망상증 새끼라고 욕해도 좋다. 허나 일제시대에 친일파들은 독립투사들을 향해 이런 생각을 했었지. "멍청한놈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일본제국은 패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