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녀 불문하고 성을 상품화하는 것이 첫째다.
수요가 문제라고는 하는데, 남자들이 어린 여자에 대한 욕구를 지닌 이들이 많아 그것에 부합하는 야릇한 컨셉의 사진을 찍는다는 것 자체가..
이건 남자들은 그런 욕구가 있으며 그 욕구가 컨텐츠로 나타났다고하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안 그런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거기에 "너도 그렇잖아"라며 하향평준화를 유도하는 시선 또한 존재하고..
남성이고 여성이고 상품화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최근 딸에게도 그리 해 보라고 하는 것에 로타가 정색하고 반응한 것에 대해서 페미니즘 운동하는 이들을 비웃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반 페미니즘 진영이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부성과 모성의 존재를 무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지..
진정한 양성평등은 남성 전용 공간 확충이라던가 여성들에 대한 현재 혜택(..이라고 말할 게 뭐가 있나 싶다. 아직도 부족해..)을 없애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남자다움 여자다움 같은 수식어를 거부해야 이뤄진다고 본다.
그게 안 되면 알게 모르게 스스로 섹시즘에 빠져서 여혐 남혐 등등으로 통하는 차별주의자가 되는 거지..
그래서 난 어린 여자에 대한 환타지를 자극하는 로타와 그의 추종자들이 불편하다.
수요가 문제라고는 하는데, 남자들이 어린 여자에 대한 욕구를 지닌 이들이 많아 그것에 부합하는 야릇한 컨셉의 사진을 찍는다는 것 자체가..
이건 남자들은 그런 욕구가 있으며 그 욕구가 컨텐츠로 나타났다고하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안 그런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거기에 "너도 그렇잖아"라며 하향평준화를 유도하는 시선 또한 존재하고..
남성이고 여성이고 상품화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최근 딸에게도 그리 해 보라고 하는 것에 로타가 정색하고 반응한 것에 대해서 페미니즘 운동하는 이들을 비웃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반 페미니즘 진영이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부성과 모성의 존재를 무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지..
진정한 양성평등은 남성 전용 공간 확충이라던가 여성들에 대한 현재 혜택(..이라고 말할 게 뭐가 있나 싶다. 아직도 부족해..)을 없애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남자다움 여자다움 같은 수식어를 거부해야 이뤄진다고 본다.
그게 안 되면 알게 모르게 스스로 섹시즘에 빠져서 여혐 남혐 등등으로 통하는 차별주의자가 되는 거지..
그래서 난 어린 여자에 대한 환타지를 자극하는 로타와 그의 추종자들이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