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리] 현재까지 헬경남 상황 정리

by 리내뽕 posted Nov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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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다운 계약서 횡령 건이나 심판 매수 건은 아직 검찰 조사하고 있고..

 

일단 현 경남 내부 상황을 위주로 써보겠음 ㅇㅇ.

 

1. U15 토월중 유소년 계약해지 논란

 

며칠 전 경남 구단이 토월중에 유소년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유소년 지정 학교 선정 당시 토월중 경쟁 클럽 감독이 임시 이사로 선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음.

거기에 학부모 간담회에서 대표이사 은신술 기사가 삭제된 건 함정

 

이에 대해 좀 더 상세히 기사가 오늘 나옴.

 

경남FC 유스팀 ‘계약해지 논란’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64594

 

요약하자면 

 

1 - 사건의 전말은 U15 토월중 졸업 예정 선수 중 일부(4명)가 U18 진주고가 아닌 타 학교로 진학.

2 - 해당 학부모 측에서는 경남 FC 유소년 운영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전학 간다고 하나 일부에서는 최근 진주고의 성적 부진으로 향후 대학 진학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까봐 피한다는 시선도 있음.

 

3 - 이에 경남은 토월중에 계약해지를 통보

 

+ 4 - 오늘 자 구단 '혁신안'에 따르면 지원이 아닌 구단 육성체제로 간다 함.

 

이에 대해 

 

구단의 문제점

 

1) 애당초 선수 소유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내세울 뭔가가 없음. 구조적인 문제.

2) 계약해지 일방적 통보와 더불어 이미 타 유소년 클럽 감독 출신 인사를 이사로 선임 (현재 이 기사는 내려간득)

3) 정작 이번 사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1, 2학년 학생들만 피해를 당함.

구단 측에서는 전학, 타 학교 유스 시정 등 대안을 제시하나 현실은 구단 혁신안에서 지원이 아닌 구단 육성체제로 간다며?

 

학부모 측 문제점

 

1) 일부 학부모의 이기심이 불러일으킨 문제로도 접근이 가능

 

 

리내뽕의 결론

 

유스를 키우는 입장에서 기껏 키워놨더니 다른 클럽(학교)에 뺏기는 건 빡치는 일임.

근데 이걸 빌미로 현 상황에서 구단이 단.박.에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할만한 일인가 싶음.

애시당초 구단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준비를 해두지 않은 잘못도 있잖아?

 

더군다나 10월 구단 임시이사회에서 임시 이사가 선임되었는데

해당 이사는 토월중과 함께 유소년 클럽 선정 당시 경쟁했던 팀 출신. 

오늘 구단 혁신안 발표에서 유소년에 대해서도 지원이 아닌 육성체제로 간다는 내용이 있음.

 

유소년 육성은 단순히 1~2개월 고민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정작 손해를 입는건 죄 없는 선수들인데 

이렇게나 빨리 일이 진행된다는 건 의구심이 충분히 생길만한 일 아닌가?

 

 

2. 박성화 경질과 후임 선임 문제 (☆경★축☆ 박성화 경질)

 

 

2-1. 박성화 경질

 

계약 해지에 합의하고 잔여 연봉이나 기타 등등 합의 과정에서 구단이 일방적 해임 통보

(이 구단은 일방적 통보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

 

구단과 경질.해임 사퇴하는 감독 사이에 이런 문제는 개축에서 흔한 일임. 지난 연말에 김봉길

이건 아무런 문제도 아니야.

 

근데 예상치 못한 폭로전이 나올기세.

 

 

박성화 측 주장

 

1 - 득점 수당 주기 싫어서 팀 내 득점 1위 외국인 선수 조기 계약해지. (ㅅㅂ 계약해지도 좋아하는구만)

2 - 원정경기 직원 동행 거부

3 - 승리수당 지급 중단 등 프로 답지 못 한 선수단 지원

 

구단 측 답변은 아직.

 

리내뽕 결론 1.

 

근데 뭐... 까놓고 구단 지원이 개판이라 해도 박성화도 잘한 건 없잖아?

애시당초 헬경남인데 뭘 기대하고 온 거야.....

 

2-2 후임 감독 공개 모집

 

'구단 혁신안'에 따르면 30일까지 모집을 받고 이사회를 거쳐 12월 1일에 발표하겠다 함.

ㅅㅂ 돈을 주고 모셔와도 모자랄 마당에 공개 모집이라니

 

애당초 거론된 '챌린지 감독 최고급 대우' 김종부 감독의 경우 일단 구단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발표.

최고 대우해줘도 요즘 같은 상황이면 안가고 말지

 

리내뽕의 결론 2.

 

그리고 하루 만에 정해서 발표한다니?... 이게 뭔 개소리요?

미리 정해둔 건 아니고? 예를 들어 코치를 감독으로 올린다거나?

 

3. '구단 혁신안'

 

경남FC ‘구단 혁신안’ 발표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64720

 

하나하나 파헤쳐 봅시다.

 

1- 선수단 36명->26명 축소 & 외국인 선수 0명으로 구성 + 내년 목표는 4강 플옵 진출 & 승리수당 차등 지급+ 출전수당 폐지

 

리내뽕의 답변 : 개소리하고자빠졌네

 

2 - 선수선발위원회 구성 & 도내 출신 선수 확보 + 육성

 

 

리내뽕의 답변: 경남 도지사가 나서서 구단 해체한다고 떠들던 마당에 도내 출신 선수? + 감독이 선수 뽑아봤자 구단 혁신안 발표 초안에 '1부는 기업구단 2부는 시도민구단만 있는데 이건 불공평해, 1&2부 통합합시다!'라고 발표하려던 축알못 인간들이 결제할 건데 선수선발위원회를... 뭐? 투명? 

 

3 - 도내 순회 경기 7회로 확대

 

리내뽕의 답변: 4강 플옵 갈거라며?

 

4 - 기타 사무국 개편

 

리내뽕의 답변: 뭘 하건 일 못하는 건 똑같은데 뭐

 

리내뽕의 총 결론

 

2017년까지 챌린지에서 살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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