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대구, 상주, 수원, 서울, 부천) 및 플옵 (할임, 안양)
1. 대구 : 우승&플옵, 잔여 5경기, 61점, 최근 4승 1패
수원(A)-서울(H)-강원(A)-충주(A)-부천(H)
10월달 2연전인 수원, 서울전이 큰 고비. 이 고비만 넘기면, 남은 3연전 모두 상대전적 우위.
2. 상주 : 우승&플옵, 잔여 5경기, 58점, 최근 2승 3패
할임(H)-경남(H)-충주(H)-수원(H)-안산(H)
무려 홈 5연전. 수원 제외하고는 상대전적도 좋음. 역시 문제는 전역병
3. 수원 : 우승&플옵, 잔여 5경기, 58점, 최근 3승 2무
대구(H)-안양(H)-상주(A)-부천(A)-경남(H)
최악의 대진. 1위(대구)와 2위(상주), 5위(부천)과 경기, 안양에겐 올시즌 한번도 이긴적 없음. 경남과도 1승 1무 1패로 호각세.
4. 서울 : 우승&플옵, 잔여 4경기, 56점, 최근 2승 2무 1패
부천(H)-대구(A)-경남(H)-강원(A)
역시 최악의 대진, 잔여경기가 4경기라 불리. 호각세이자 플옵 경쟁팀 부천, 1무 2패로 밀리는 대구. 강원에도 1무 2패.
천적들 2팀, 그중 하나는 1위팀, 거기에 플옵 경쟁팀과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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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천 : 우승&플옵, 잔여 5경기, 50점, 최근 2승 3패
서울(A)-안양(H)-안산(A)-수원(H)-대구(A)
현실적으로 우승X
서울과 직접 만나 3점을 줄일 수 있는 찬스는 기회인데... 이후 대진이 썩 좋진 않음.
안양 3무, 안산 1무 2패, 대구 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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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할임 : 플옵, 잔여 4경기, 48점, 최근 2승 1무 2패
상주(A)-강원(H)-경남(A)-충주(H)
도달 가능한 승점은 60점. 득실차가 좋지 않음. 서울이 1번이라도 이기면, 잔여경기 전승 필요.
일단 첫경기 상주에게 1무 2패(0:4, 0:5)로 매우 안좋아서... 경쟁 시작부터 고비.
7. 안양 : 플옵, 잔여 5경기, 42점, 최근 1승 1무 3패
충주(H)-부천(A)-수원(A)-강원(H)-안산(A)
아직까지 가능성이 살아 있긴 함....
도달 가능한 승점 57점. 서울이 한번이라도 이기거나 안양이 한번이라도 지면 플옵 탈락. 당연히 부천과 할임도 부진해야...
전승 고비는 강원전(2무 1패, 최근 1패가 4: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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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주,수원 정도가 우승싸움 할듯. 수원 대진이 조금 기대가 된다고 할까? 갈길이 매우 험난해서 헤쳐나가는 거 구경 하는 재미가 있을 듯.
서울과 부천은 아무래도 플옵권 싸움 할 듯.
서울이 무려 6점이나 앞서 있어서 유리한 건 맞는데...요즘 경기력이나 대진이 썩 좋지 않아서 여긴 도저히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