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춘FC사건으로 깨달은 점

by 낙양성의복수 posted Oct 0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이 웃긴 게, 헬조선이나 갑질로 대표되는 현상에 대해서 본인이 피해자가 되면 진짜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남의 일로 바뀌면 전혀 다른 사안처럼 반응하는게 웃김ㅋㅋㅋㅋ

결국 대승적 차원이라는건 (그릇된)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이득보는게 더 크면 을들은 짜지고 미래를 위해서 희생하라는건데 이게 사실 까놓고 보면 지금 아무리 좆같아도 니네는 잘난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으니까 나중을 위해서 그냥 희생하라는, 지금 자기들 야근하고, 주말반납 휴가반납하고 무급인턴하고 이런거랑 똑같은건데 그걸 잘 모른다는게 우습다는거임.

설령 그네들 말마따나 50마이너스여도 100플러스니까 그냥 하라는게 맞는말이어도 문제제기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10 될 수 있는걸 왜 50만드냐는 얘기라서 참 병신같은 논리거든...

그냥 이나라 국민들이 아직 노예처럼 사는것도 참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