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팬 영구출입금지사태와 서포터 관련에 대한 소고.

1. 이랜드 팬 영구출입금지사태에 관한 소고.

사실 이랜드 영구출입금지에 대한것은 이랜드측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 생각함.

그 3명을 안고 가려고 수많은 팬들을 외면 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는것에 긍정적으로 보여짐.

그리고 확실한건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폭력은 안되는거임.

처사가 심했다? 최고형이다? 

사실 이건 사람마다 의견도 다르고, 기초적으로 깔려있는 자료도 어느의견을 주장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사형제도의 유무를 놓고 봤을때 범죄율에 대한 자료로 봐도 어느정도 강력한 처벌은 필요하다고 봄.

혹시 정말 모르지. 저 사람도 본인이 실수라고 느끼고 반성할수도.

그래서 저 사람의 추후 행동을 보고 영구입장금지를 철회할지를 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이건 지극히 내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랜드 홈구장이 아닌 원정와서 우리는 억울하다 퍼포먼스 할수도 있다고 보거든.

현재로는 현 상태에서의 처벌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봄.

2. 서포터에 관한 소고.

서포터의 존재유무에 관해서 A가 맞다, B가 맞다 라고 하는거 자체가 좀 아이러니한거 같음.

일단 구단에서도 어느정도 투자를 한것인데, 구매타겟을 그렇게 잡았다는거에 대한 생각이라는거지.

우리는 서포터가 없이 그냥 단순히 경기즐기고 하는 타겟층을 노려서 이렇게 운영한다는 느낌인거지.

물론 이랜드측에서 서포터가 문제를 야기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운영을 안하겠다. 라고 말을 한다면 그건 큰 문제지만,

현시점에서 그런 고객을 찾는다는것이고 실제로 그걸 원하는 고객이 반응을 보였으니 이랜드도 진행하는거라 생각됨.

서포터가 문제시 되기에 운영을 안하는것이 낫다는건 그쪽 팬들 얘기자나. 이랜드의 공식입장이 아니고.

그리고 다른글을 보면 구단이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한 팬을 원하는거 같다는 글도 봤는데,

사실 이랜드 팬들이 아니고 우리가 그런걸 신경쓸 필요도 없다고 봄.

통제를 한다는 뉘앙스를 풍겨도 이랜드팬들이 그게 좋다고 좋아한다는데 우리가 그건 잘못된거야 라고 말해봤자

안들린다는거지. 그리고 그게 잘못됐다는 증거도 없는것이고.

우리는 그냥 여태까지 하던대로 우리팀에만 신경쓰고 좋아하면 될듯.

만약 이랜드팬들이 '통제당하는게 싫어요' 하고 징징거리면 그때가서 '어휴 말릴때 말좀듣지ㅉㅉ' 한번 해주면 될것이고.

그렇게해서 팀운영이 잘되서 잘 지내면 또 그거대로 다행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