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에대한 개인적인 생각

by 오뎅바 posted Mar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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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레드는 아니라고 밝히고 시작할게


서포터즈가 일반팬에게 소외감을 들게 한다? 충분히 이해가 가.. 어딘가에 기존의 집단이 있고 유대감이 강하다면 그곳에 끼어들기로 마음먹는다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서포터즈가 일반팬을 배격한적이 있어? 아니 오히려 경기장을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생각하지않아? 원정경기는 원정석에서 보는데 휴지폭탄이나 종이가루 쓰는날은 나눠도주고 음료수도 마시라고 건네주고 난 호감이던데..레드홈피에 가입은 되어있어서 글들은 보는데 일반팬을 배격하는글을 본적이 없는데? 근데 이건 서포터즈의 노력도 필요하다고봐 일반팬이 응원가를 안부르고 응원구호를 안외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일단 가사를 몰라...수카바티!안양!이정도는 알지 그런데 안양폭도맹진가나 다른 스캣곡이아닌 가사있는곡들을 일반팬이 알까,,? 큰 인쇄물을 일반석 중간중간에 붙여서 다른팬들도 알게끔 해줬으면 좋겠어..두번째로 분위기! 난이게 가장 크다 생각해 다른사람들이 안부르는데 혼자 일반석에서 부르면 민망하거든..콜리더를 몇명만 배치해서 다같이 따라하게 만드는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해 그럼 팬들도 흥이날꺼고 다시 경기장을 찾게되지 않을까? 그러다보면 언젠가 도르트문트같은 응원이 가능해질수도,,아니 옛날 안양은 도르트문트 부럽지 않았다 생각해image.jpgimage.jpg


서포터즈의 폭력? 서포터즈가 없다고 폭력사건이 안생길까? 영국이나 독일이나 별차이 없지않아?


서포터들이 권위적? 어떤걸 말하는거지? 난 본적이없어서..


잉글랜드식 응원문화? 서울 이랜드의 시도는 좋다고 생각해..그런데 현실을 직시해야지..잉글랜드같이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많아진다 하더라도그 팬들이 전부 잉글랜드팬처럼 열성적일까? 그들은 생활깊숙히 자신의 팀이 들어와 있는 사람들인데?이랜드 가변석 오천석정도인데 만석이된다한들 소규모서포터즈가아닌이상 서울이랜드 팬들이 응원을 주도하기는 힘들다 생각해..챌린지에서는 할만하겠지 큰 서포터즈가 몇 안되니까,, 그런데 클래식 올라가면..? 잠실은 다른 팀들의 제2의 홈구장이 될거야.. 내가 이랜드의 방식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야 하지만 걱정이 되서그래 물론 잘되서 잉글랜드분위기가 나기를 나도 바래 그게 모든 축구팬들이 원하는 모습아닐까? 하지만..모르겠어 이건 시간이지나면 말해주겠지


선수들이 세레모니나 경기끝나고 섭터쪽가서 인사를한다? 그런데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니지않아?

세레모니같은경우 외국도 같지않나? 경기끝나고? 일반석에 인사하고 섭터석으로가서 인사하잖아.. 섭터석에가서 인사하고 일반석에 인사하면 일반관중 반쯤은 빠져나간 후일걸?


다시말하지만 난 서울 이랜드의 시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집근처인 팀이고 안양에 팀이 생기기전 서울이랜드가 팀이 생겼으면 난 분명 서우이랜드를 응원했을것 같으니까,,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있어

그런데 적어도 서포터즈는 없지만 커뮤니티같은곳에서라도 응원구호정도는 만들어야할거야..모든구단의 제2의 홈이 되지않도록,,

그리고 이건다른얘긴데 북패놈들 관리좀... 아놔 떡하니북패유니폼입은놈이 안양응원석근처에 슬그머니와서 앉더라? 전반에분먕 일반석 가운데에서 본놈인데 후반에 슬그머니...하..싸움날까 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