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여행] 여행을 떠나자~!

by Blueshine posted May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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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매달 소소한 여행을 다니고 있는 Blueshine~

여행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이젠 와이프랑 여행 다니고 있어~(덕분에 가정경제가,,,)

겉핥기 식으로 내가 느낀 여행에 대해 참조하라고 써보려고 해.ㅎㅎ

 

차가 있어도 아직 운전을 능숙하게 못해서 그런지 대중교통 이용해서 잘 여행다녀.

여행,, 뭐 별거 있나,, 내 형편에 맞게 떠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되지!

 

난 사진만 찍고 이동합니다~~ 라고 진행되는 패키지가 잘 안맞아서 자유여행을 주로 하는 편이고 이어질 내용도 패키지는 없어~ 참조해~ㅋㅋ

 

 

1.     국내

국내에 좋은 여행지가 너무나도 많다! 살기는 좀 척박하지만 산과 강이 많으며 바다도 많으니 얼마나 좋은가?

 

이 좋은 여행지 중 어디 딱히 추천은 못할 것 같아. 가는 발길마다 좋은 곳이 많으니깐~

여행지를 정하고 출발 전 시청이나 군청에다 여행지 홍보물과 지도 달라고 하면 거의 다 주니 챙겨~

 

(1)   자차

자기 차가 있으면 더욱 더 방방곡곡 갈 수 있겠지~

 

요새 캠핑 붐이 일어서 어디든 가고 먹고 잘 수 있는 풍경이 익숙해 진 것 같다. 이쪽은 나보다 전문가가 훨씬 많을 것 같고 조언하고 싶은 건 아무래도 밖에서 숙식이다 보니 준비할 품목이 많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몸이 고되다~ㅋㅋ 혼자라면 나만 좋으면 되지만, 동행자가 있을때는 꼭 배려를 해야해.

 

돈은 좀 들겠지만 캠핑을 만회 할만한게 모텔인 것 같아. 어차피 캠핑장비도 비싼데,, 모텔 숙박도 나쁘지 않아~ 아님 여인숙이라도,,ㅋㅋ

 

 

(2)   철도

우리나라는 교통편 잘 되어 있는 편이야. 차가 없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교통체증 없는 철도교통을 이용해보자~

 

가장 빠르고 좋은 철도는 KTX이지만 가격의 압박이,,

많이들 알다시피 자신이 좀 젊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나이가 초과되었어도 사용할 수 있는 다소니가 있어.

앉아서 가는게 아무래도 편하니 주말은 피하는게 좋고 입석이라도 좋은 좌석에 앉는 방법은 검색 좀만 해보면 찾을 수 있어. , 내일로와 다소니는 혜택이 많아. 여행지의 숙박이나 음식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여행지를 잘 몰라도 역무원한테 포인트 찝어달라고 할 수도 있고 역에는 대체적으로 관광 안내서들이 있어서 다니기 좋아~ㅎㅎ

 

KTX의 부담도 싫고 내일로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철도 연계상품을 이용해보자. 철도청에서 여기저기 가는 상품이 참 많아. KTX보단 싸지만 내일로의 여행지 숙박, 음식 할인은 가능해~ 특히 어딘갈 떠날 자신이 없다면 이런 여행상품을 이용해보면서 나중엔 혼자 여행도 잘 다닐 수 있는거지~

 

 

(3)   비행기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여행갈만한 곳이라고 하면,,, 맞다. 제주도야.

일단 제주도는 세계적인 관광지(중국애들 엄청나게 많다..) 이므로 제반 조건과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그럼 잘 찾아서 사용을 하면 되겠지?

 

일단 항공권을 찾아봐야 해. 하지만 비싸다,, 2가지 방법으로 제주도를 싸게 갈 수 있어.

 

첫째는 저가항공의 얼리버드 또는 땡처리 비행기를 찾자.

얼리버드는 말 그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뜻하고 땡처리는 막판에 남은 표를 처리하는 여행사의 티켓을 사는거야.

 

얼리버드는 나 같은 개인 여행자 말고 여행사들도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사려고 하기에 경쟁이 치열해. 대신 일정을 나한테 딱 맞게 선택 할 수 있어. 땡처리는 급하게 구한 항공권 치고 싸게 구할 수 있지만 일정 변경이 어렵고 가격이 유동적이야.

 

운 좋으면 왕복 5만원에 끊을 수도 있어.ㅎㅎ

 

두번째는 인터파크 투어를 이용해.

첫번째 방법에서 모두 실패하였을때는 어쩔 수 없어. 인내심을 가지고 좋은 표가 나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 모든 사람이 다 여행 가는 것도 아니고 분명 취소표도 나와~

 

가장 이용하기 편한 사이트가 인터파크 투어인데 그때그때 업데이트 잘 되고 확인하기 편하니 보고 알맞은 시간대를 골라서 표를 얻으면 돼.

 

이동편을 볼땐

렌터카 없이 버스타고 다녀도 충분하지만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비추이고,,

먹는 곳은 왠만큼 사람 있는 곳이면 다 괜찮은 편이야~

숙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해.

2만원 짜리 게스트하우스부터 몇십만원 짜리 롯데나 신라 호텔이 있지. 여행자 사정에 맞춰서 골라 갈 수 있어.

 

관광지 입장권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싸게 파는 곳들이 많으니 미리 사놓고 가면 절약 할 수 있어.

 

 

국내는 간략하게 이정도로 정리하고,,

이제 해외를 함 보자,,ㅋㅋ

 

 

2.     해외

해외는 제주도 여행의 연장선으로 생각해~ 다만 한국말이 안통한다는 점~~ㅋㅋ

숙소와 항공권만 해결되면 50% 이상 해결 된거니 걱정마~

 

(1)   항공권

해외도 저가항공의 경쟁시대야. 이글을 쓰게 된 이유가 네이버의 에어아시아 검색어 1위라서 쓰게 된건데,, 전세계적으로 저가항공이 엄청난 경쟁을 펼치고 있어. 이에 메이저 항공사들도 대응을 하느라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야.

 

다들 알다시피 항공권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사람들이 잘 안가는 때를 고르면 좋겠지?

 

일단 우리나라와 주변국의 저가항공을 써볼께.

한국 : , 티웨이, 제주, 이스타, 부산

일본 : 피치, 바닐라

중국 : 춘추

대만 : 스쿠트

홍콩 : 홍콩 익스프레스

베트남 : 비엣젯, 제스타

태국 : 라이언,

필리핀 : 세부

말레이지아 : 에어아시아

 

,, 많다,,

여기 있는 회사들 프로모션만 보고 있다가 골라도 저렴한 항공권을 얻을 수 있어.

물론 아시아권 저가 항공사이다 보니 주로 취항지는 아시아권이 될 수 밖에 없어~

 

아무리 가까워도 국적기인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싶다면,,

자신의 신용카드 마일리지 전환되는거 있는지 확인도 해보고 여태 여행을 다니며 쌓았던 타항공사 마일리지가 전환되는지도 알아봐야지~

물론 편도신공 같은것도 있으니 좀만 검색해서 보면 알 수 있을거야~

 

 

(2)   숙소

제주도랑 마찬가지야. 해외의 숙소들도 가격대에 따라 게스트 하우스부터 호화호텔까지 있어. 하지만 가성비가 가장 좋은 숙소에 가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그 가성비의 대한 생각은 숙박자의 몫이라고 보고,,

 

유명 체인 호텔 같은 경우는(예를 들면 힐튼이나 하얏트, 노보텔 같은곳) BRG라는 제도가 있으니 찾아서 진행할 수도 있어.(검색해봐~ㅎㅎ) 이때 예약은 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해야해.

그리고 유명 체인이다 보니 프로모션이 아주 자주자주 진행 돼. 5성급 호텔을 10만원에 간다고 생각해봐,,ㅋㅋ 아마 지금도 SPG(W계열) 프로모션 중일거야.

 

중급 호텔 또는 B&B급에서 숙박을 하게 될 경우는 현금 할인에 대해 꼭 물어보고 진행해. 아무래도 개개인적인 호텔들은 현금할인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더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는 여행자의 몫이야. 아무래도 후기를 보고 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

나는 주로 TRIPADVISOR를 이용하는 편이야.

 

트립어드바이저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여기서 숙소 가격에 대해 비교를 할 수가 있어.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야.

트립어드바이저가 찾지 못하는 사이트도 있기도 해. 그래서 내가 쓰는 방법은,,

 

일단 숙소를 정하고,,

트립어드바이저 가격을 확인한 후 구글에 그 호텔 가격을 찾아본 다음

가장 싼 사이트 순서로 1, 2, 3위 정도 봐.

그리고 다시 구글에 그 사이트 이름 쓰고 CODE라고 덧붙여서 찾으면 프로모션 코드가 나와.

그걸로 할인받아서 예약하면 끝.

 

주의점은 아고다, 호텔스 등 유명 사이트가 무조건 저렴한게 아니야~

모든 인터넷 정보를 믿지말고 참조만 해~ㅎㅎ

프로모션 코드 쓴 것 보다 현금할인이 더 큰 호텔들도 있어,,

그때그때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아

 

 

항공권과 숙소가 결정되었으면 이젠 가서 놀 생각만 하면 돼.

자신에 맞게 계획을 짤 수도 있고,, 현지 여행사에 가이드를 맡길 수도 있겠지.

요새는 세상이 좋아져서 구글지도에 GPS만 켜고 돌아다녀도 길 잃어버리지 않고 다닐 수 있더라..ㅋㅋ

 

이 모든게 귀찮다면 현지 여행사에 숙소랑 뱅기까지 다 맡기면 돼~~

 

 

넘 주절주절 말이 길었다.

그럼 각자에 맞게 즐거운 여행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