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녹검이 쓴 우리 어센틱 소재가 불만이라는 거..

by 삼바독수리08 posted Jan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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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딴말 필요없고 12년도 어센틱이랑 작년꺼랑 입고나서 비교해보길바란다.. 무게감이며 착용감이며

 

하늘과 땅차이란걸 알거야.. 근데 그 효과가 비맞으면 그효과가 극대화되겠지?

 

나도 험멜 싫어한다는거 알 사람들은 다 알테지만, 소재로만 봐서는 진짜 운동선수들을 위한 재질이라고봐도 무방하지.

 

보풀이런거 따질거면 레플리카를 사야지, 엄연히 선수 실착용인 경기용인 어센틱을 사놓고 그런 말하면 안되지..

 

그냥 기념용으로? 레플리카는 별로라? .. 심지어 디자인도 완전히 똑같아. 다만 선택은 팬 몫이지..

 

선수들이야 관리해주는 사람들이 다 따로있고, 오로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에서 생활하잖냐..

 

-

 

그리고 이건 별개 문제지만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는건 어쩔 수 없어,

 

또 한편으로는 구단의 역사와 이미지를 최우선적으로 보여주는게 유니폼인데 언제부터

 

팬들을 위해서 유니폼을 만들었냐하는 것은 틀린 말이지. 그 역사에 지지자들도 포함이 되니까.

 

그런데 디자인보고 마음에 안들어서 쓴소리 좀 했다고 니들이 팬 맞냐는 식으로 몰아부치는게 옳은 방법일까?

 

서로 의견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팬은 어떤 이유에서건 무조건적으로 지지만 해주는 기계같은 존재들이 아니야.

 

올비 부심이라는 소리듣는 이유를 좀 알기바란다.. 구단을 지지한지 10년이 되었건 이제 하루가 되었건

 

똑같은 위치에서 구단을 향한 마음이 누가 더크고 작고, 오래됐고 짧고 문제가 아니니까.. 그저 이것들은 역사의 일부일 뿐이지

 

괜히 나서서 옛날 들먹이면서 그때에 비하면.. 뭐 지금은.. 발전했니 어쩌니..

 

누구말대로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일 뿐이지, 말다툼 소재를 제공할 것 아니라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