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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한) 오늘은 희한한 날이었다

by 리오넬V메금연 posted Mar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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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내가 오전 7시쯤 일어나는데 오늘은 11시 넘어서 일어났음.오전에 하던 운동이든 뭐든 다 물거품이 됨.

 

그래서 아침 겸 점심도 땡기지가 않아 안 먹음.

 

면접보러 가는데 보통 5분에 한 대 오던 버스가 20분 만에 옴

 

어차피 1시간 반 일찍 넉넉 잡아서 출발했으니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았음.

 

점심시간을 넘어간 시간이었음에도 차가 밀려 면접 시간 40분 전에 도착함.

 

면접을 보는데 사장님이랑 1:1로 봤는데

 

이력서를 직접 가지고 온 사람만 뽑을 계획이었다함.

 

회사 징크스가 이력서를 직접 가지고 오거나 전화로 얘기했던 사람들이 오래 근무를 해서 그렇다고 그랬음.

 

그래서 16일에 출근하기로 했다.

 

백수 탈출했다.

 

그리고 회사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어 햄버거 먹으면서 쓴다.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 2000원짜리가 이렇게 맛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