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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침착하게 있어보려 했는데 ,  자꾸 걱정되기도 하고 해서  여기에라도 글 적으며  마음 좀 추스리고 싶어서 적어본다.

 

 

우리 어머니는  장애인이셔  3급

 

본래부터 장애인은 아니었고 , 출산후 뇌쪽의 핏줄에 뭔가 잘못되어서   중풍에 걸리셨어

그때문에 30여년 넘게  몸의 반쪽을 못쓰시게 되시고 엄청 힘든 시간을 보내셨지

그래도 그 몸으로 아버지와 함께  자식들 옳게 잘 길러주셨어

 

근데 어느날 어머니가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 하셨거든?   그때 동네 신경외과로 가셨는데  거기서 CT 를 찍더니  빠른시일내에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라고 하시더라고  이유가 ...  그때 30여년전에 터진 그 뇌의 핏줄이 이제 죽은피로 고여있던지가 30여년이 되어서

이게 이제 문제가 된다고 하시더라고 ...  ;;;

 

 

그 출산당시에는  그 시절  의료기술의 한계로 뇌수술은 함부로 건드리는것도 아닌거에다가  자칫 잘못하면 부작용도 있고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집이 좀 가난했어서  그런 큰 뇌수술은  꿈도 못꾸던 때라 어찌저찌 그냥 살았나봐

 

이게  이제와서 크게 문제가 되는 모양이더라고... 다행히 요새는 의료기술이 좋아서  뇌수술이래도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하더라고 

뇌 수술이라고 꼭  머리를 굳이 절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고 ㅇㅇ  그래서 아버지가 이젠 어떻게든 그 수술  꼭 해서 꼭  어머니 몸 낫자고 하시더라

 

나도 요 며칠간 어머니가 큰 두통 호소하실때마다 걱정도 되고 ,  그 힘드신 몸으로 자식들 겨우 이제 다키워놓으셨는데  이제 좀 쉴만하니까  그리 큰 병이 오나 싶다

 

어머니 수술 잘 풀렸으면 좋겠다...  수술비 모자라면 진짜 내가 여태 모은돈  모두  아버지한테 보태드려도 되니까..  어찌됐건 꼭 수술 잘됐으면 좋겠다

 

뇌 수술이래도 이제 엄청 위험하지는 않겠지...? 정말 의료기술이 엄청 발달한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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