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기대되면서도 걱정된다

by roadcat posted Aug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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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그러나 희망 보여준 김용갑 축구

일간스포츠 송지훈 입력 2013.08.19 10:35


비록 또 한 번의 패배를 허용했지만, 경기 내용은 이전과 달랐다. 전반에 다소 무거웠던 강원 선수들의 몸은 후반 들어 한결 가벼워졌다. 김 감독이 강원에 새롭게 이식하려는 점유율 위주의 패스 축구가 살아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지배했다. 강원은 전반에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5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볼 점유율도 전반(48%)에 비해 후반(56%)에 한결 높아졌다. 실제 점유시간 또한 전반에는 12분 55초에 그쳤지만 후반에는 16분 30초로 길어져 인천(13분 1초)에 크게 앞섰다.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경기 후 본부석쪽으로 몰려온 강원 팬들도 경기력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임은주 강원 사정은 "심판 판정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고 다그치는 팬들에게 "애매한 판정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측에 비디오 판정을 요청하는 한편, 심판 배정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약속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819103505870




인천 상대로 1점차로 진 건 그나마 다행이지... ㅇㅇ

대신 우리랑 비슷한 대전전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

또다시, 배효성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되는데....


돌아올(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지쿠와 이준엽을 기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