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26라운드? 25라운드가 더 중요하다.

by 완소인유 posted Aug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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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업


 인천 - 부산

 대전 - 강원

 제주 - 전북

 성남 - 울산         토요일 경기


 대구 - 수원

 경남 - GS

 전남 - 포항        일요일 경기



 인천 - 부산


 인천이 이기고 제주가 이기지못하면 인천 상위 확정.

 부산도 무조건 이기고 대구 - 수원 결과를 봐야된다.

 승점 37점으로 한경기 덜한 수원과 승점이 같아지니까

 그야말로 끝장을 보는 경기.


 

 대전 - 강원


 오늘 아니 어제 경기에서 강원빠들이 석연치않은 판정 때문에

 감정이 상해있을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할 말이라고는

 어쩔 수 없다. 밖에 없네

 몇번 당했던 팀빠로서 그냥 그런 상황이 일어나는 거 자체가 안타깝다.


 심판들이 리그 수준 깎아먹는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이런데도 계속 봐야하나 싶고 그러면서 또 보고있는 내가 어떨땐 싫고..

 쨌든 그래서 (하위)스플릿 가기 전에 & 새 감독 데뷔전부터 분위기 망친 강원과

 GS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한 대전의 승부.

 관전 포인트는 하나. 스플릿 전 누가 더 높은 순위를 가져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느냐.

 더하여 김용갑 감독의 색깔을 더 확인할수 있는경기.



 제주 - 전북


 제주로서는 인천이 안 이기길 바라면서 무조건 이겨야 희망이 생기는 상황.

 전북으로서도 우승경쟁에 뛰어들려면 무조건 잡고가야하는 상황

 GS도 엄청 따라오고 있고.. 포항 울산(은 오늘 졌지만)이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

 사실 이 경기가 제일 빅매치라고 본다. 인천 - 부산 못지않게



 성남 - 울산


 100%의 호언장담을 안익수는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이론상으로 울산이 하위 가지 말란법은 없다.

 물론 제주가 3연승 / 울산이 3연패를 해야 되지만.

 즉 울산은 비기기만 해도 상위 안착이다

 그러나 3 4위와의 승점 1점 차이는.. 울산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주겠지.



 대구 - 수원


 스플릿 경쟁은 옛날에 물건너간 대구

 마찬가지로 제주의 경기 결과때문에 일단은 이기고 봐야하는 수원

 상상이 가나? 수원이 하위스플릿에 갈수도 있다는게.

 그러나 대구도 쉽게 지려고는 안할거다. 상대전적 이번에는 깰때가 됐따.



 경남 - GS


 난 경남이 하위 갈거라고 생각 못했다.

 수비 자원들이 페감독이 생각한것만큼의 실력이 안되는건지

 아니면 못따라 오는건지 전체적인 팀케미스트리가 흐트러진 건지..

 여름이라 그런건지.


 미안하지만 GS의 낙승이 예상된다.

 최근에 너무 맥을 못추더라 GS한테. GS 원정에서 비긴거는 그때 한창 헬렐레할때니까.. 그런데도 비겼으니.



 전남 - 포항


 하.. 전남 또 하위.

 아스날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봐야하나. 필드플레이어 중에 경험 많은 28살 정도의 선수가 없어서 그런가

 빠른 축구는 분명 위협적이고 그런데

 전체적으로 리그를 잘 운영하지 못했던 거 같다는 생각.


 광양 원정이 항상 어려웠다던 포항이지만

 1위 굳히기를 가려는 포항 또한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가겠지.

 빠른 축구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오늘 정줄좀 놨었다며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