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신임 감독 4월 인터뷰

by roadcat posted Aug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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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해와 소통이 핵심" 김용갑 전 광저우 수석코치

뉴시스 이근홍 입력 2013.04.11 08:59 | 수정 2013.04.11 09:12



13년간 지도자의 길을 걸어온 김 코치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 팀의 감독으로서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그동안 몇 차례 감독 제의가 있었지만 서둘러 팀을 맡기보다 그에 앞서 더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고사했다"며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혹은 코치 경험이 길다고 해서 감독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 지휘봉을 잡으면 적어도 '실패 확률'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아울러 "이제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축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내 팀을 운영하며 내가 공부하고 코치 생활을 하며 느꼈던 노하우를 현장에서 선수와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요즘 K리그에 '닥공'도 있고 '무공해 축구'도 있는데 나는 '유연한 축구'를 해보고 싶다. 기본적인 원칙은 있되 사고의 유연함을 지니고 창의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멋진 팀을 만들어 보겠다. 좋은 성적을 유지해 대한민국 '70대 현역 감독'이 되는게 내 목표다"고 지도자로서의 꿈을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411085907899




말은 번지르르한데... 김동기 뛰는거 5분 보면 '아 ㅅㅂ 좃됐다..'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