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왔던 심판 관련 기사에는 연맹 이사회에서 특정심판에 대한 성토와 모 심판이 모 감독의 항의 때문에 자신이 징계받자 그 감독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화를 낸 내용이 나오는데, 충분치는 않더라도 심판에 대한 제제가 이루어진다는 증거가 되기도 함.
인천에 대한 오심 건 중 SK전 패널티킥 판정에 대해 논란 초기엔 오심이 아니라는 발표가 있었고, 나중에 오심을 인정하고, 해당 심판을 징계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 아마 이번 울산전 판정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일부 판정에 대한 오심 인정이 있었지) 연맹에선 논란을 이어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재빨리 방어막을 친 뒤에 사후조치를 하는 패턴으로 이어가는 것 같다.
시도민구단만 피해보고, 기업구단만 상대적으로 득을 본다는 주장은 좀 무리가 따르지 않나 싶음. 가령, 우리가 성남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배천석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골을 넣었고, 이게 경기의 승부를 바꿨는데 이런 오심 사례들은 무수히 많고, 판정 하나하나에 모두 의도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긴 어렵다.
사실 시도민구단을 연맹이 견제한다는 주장은 밑도 끝도 없이 적용시킬수 있어. 가령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시즌 중 수사와 후속조치는 그 당시 상위권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 시티즌을 끌어내리기 위함이라는 음모도 낼 수 있는데?
다 제쳐놓고, 휴지맨을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게 기업구단 팬 입장에서 도대체 뭐 어쩌라는 건가 싶기도 할 때가 있어. 우리는 연맹의 지지를 받는 기업구단이니까 연맹의 홀대를 받는 인천에 대한 미안함을 가져야하는 건가? 연맹에 불만이면, 해당 문제를 가지고 연맹을 까야지 기업구단들을 끌어들여서 사실여부도 알수없는 음모론을 생성하면 팬 입장에서 당혹스러워요? 안당혹스러워요?
인천에 대한 오심 건 중 SK전 패널티킥 판정에 대해 논란 초기엔 오심이 아니라는 발표가 있었고, 나중에 오심을 인정하고, 해당 심판을 징계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 아마 이번 울산전 판정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일부 판정에 대한 오심 인정이 있었지) 연맹에선 논란을 이어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재빨리 방어막을 친 뒤에 사후조치를 하는 패턴으로 이어가는 것 같다.
시도민구단만 피해보고, 기업구단만 상대적으로 득을 본다는 주장은 좀 무리가 따르지 않나 싶음. 가령, 우리가 성남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배천석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골을 넣었고, 이게 경기의 승부를 바꿨는데 이런 오심 사례들은 무수히 많고, 판정 하나하나에 모두 의도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긴 어렵다.
사실 시도민구단을 연맹이 견제한다는 주장은 밑도 끝도 없이 적용시킬수 있어. 가령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시즌 중 수사와 후속조치는 그 당시 상위권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 시티즌을 끌어내리기 위함이라는 음모도 낼 수 있는데?
다 제쳐놓고, 휴지맨을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게 기업구단 팬 입장에서 도대체 뭐 어쩌라는 건가 싶기도 할 때가 있어. 우리는 연맹의 지지를 받는 기업구단이니까 연맹의 홀대를 받는 인천에 대한 미안함을 가져야하는 건가? 연맹에 불만이면, 해당 문제를 가지고 연맹을 까야지 기업구단들을 끌어들여서 사실여부도 알수없는 음모론을 생성하면 팬 입장에서 당혹스러워요? 안당혹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