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잌ㅋㅋㅋ 위원석ㅋㅋㅋㅋ

by roadcat posted Aug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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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석의 하프타임]승강제시대의 감독은 무엇으로 사는가?

스포츠서울 위원석 입력 2013.08.13 17:21


지난 5월말 부임한 임은주 강원 사장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번 시즌 (우리 팀의)목표가 8위라는데 어떻게 그게 목표일 수 있습니까. 프로는 당연히 우승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달려들어야 하는데"라고 말이다. 이 인터뷰를 읽고 이처럼 패기와 자신감이 과잉으로 넘치는 사장이 과연 극도로 어려운 환경의 도민구단을 어떻게 이끌지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주말골퍼가 공이 안맞는 이유는 백가지가 넘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프로팀 감독이 잘리는 이유도 최소 열가지는 넘을 것같다. 만일 그 열가지 중의 하나에 임 사장식으로 '당연히 우승을 해야 하는 팀이 13위에 떨어져 있는 것'도 들어간다면 아마도 K리그에서 살아남을 감독은 1명밖에 없을 것같다. 물론 그 한명은 우승팀 사령탑이겠지만 그의 운명도 다음 해에는 보장받을 수 없게 된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813172118182



임사장 극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메 속 시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