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2기 발탁 조동건, '아내와 아들의 힘으로'
조이뉴스24 | 입력 2013.08.13 10:00
14일 페루와의 친선경기를 앞둔 조동건은 "죽기 살기로 나설 생각이다. 내 움직임을 최대한 살려보겠다"라며 한 번의 기회라도 놓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누구와 부딪혀도 두려워하지 않겠다며 마음도 다잡았다. 아내와 아들을 늘 가슴에 담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그는 "홍 감독님이 내 움직임을 높게 평가하신 것 같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승부사 기질을 발휘할 것임을 강조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813100012809
승부사 하면 딴 선수가 생각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