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100경기..

뭔가.. 황선홍 감독 100경기 이벤트를 한다는 거에 대해서 뿌듯하다..

 

나는... 일반 축구 기자들도.. 스틸야드 넷 같은데 들어가고

 

연맹에서 주는 자료 꼼꼼히 찾아보면서 황감독이 프로 100경라고 다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 전날 프리뷰에도 단 한줄도 이에 대한 언급 없다가...

 

어디선가 황선홍 감독의 100경기라는 트윗이라도 보고나서

 

경기 끝나고 물어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프론트도.. 미리 알고 있었지만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수원전 홍보에 100경기라는 거 같은거 안넣어도 많이 올거라 믿어서

 

공홈 명예기자 칼럼 보고

 

100경기 마치고 난 뒤에 뒷북처럼.. 강원전에 101번째 경기에서 100경기 이벤트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황감독 100번째 경기라고 사방팔방 수원 경기 전에 떠들고 다녔던거 뿌듯하다..

 

 

뭐.. 이미 내가 말하기 전에 다 알고 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