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로 따지면 될 년은 된다... 겠지만
내가 남친 만난 게 우리 경기가 아니라 남친네 팀 홈 경기였음.
그 때 남친 친구(그러니까 소개 시켜준?)가 치킨 사준다는 말에 혹해서 간 거였는데
나 사실 그 전날 엠티라서 술 겁나 마시고 숙취쩔 + 쌩얼 + 꼬질꼬질한 뮌헨 레플 + 후진 옷 차림 + 첫 만남부터 섹드립침
이었는데도 지금 잘만 연애 중임
그르니까 얘들아, 될 놈은 레플을 입어도 야한 얘기를 해도 잘만 연애함.
너무 걱정마ㅇㅇ
니들도 언젠가는 될 놈이 될 거니깐ㅇㅇㅎㅎㅎㅎ
끝.
+ 비추 때리려면 때리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