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포항 사장자리에 있는 장씨 하니까 생각나는 분..

by 아시아No.1강철전사 posted Jul 09,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08년 ~2011년까지 포항 사장으로 계신 김태만 사장님..

 

구단 프론트가 아니어서 상사로서는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팬으로서 그리고 명예기자로서.. 정말 참... 존경스러운 분..

 

 

첫 공식 행사는 2008년 팬's day 였는데..

사장이라는 분이.. 정말 추리해 보이는 포항 물품 마켓에서 파는 용품 같은거 입고 나오셨음..

으례 공식행사고.. 그날 감사패 시상 같은것도 하셨는데.. 정장 차림이 아니었음..

 

 

사실.. 스틸러스 웨이 한다는 이야기 듣고..

포스코 어디에다가 의뢰해서 스틸러스 웨이 만든다는 소식 듣고 뭔 뻘짓인가 했는데

상당히 기업 경영혁신이었음..

듣기로.. 스틸러스 웨이가 포스코 모든 계열사에 경영혁신 롤 모델로 꼽았는지

포스코 본사에 있는 직원이 나한테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가기도 함..

 

 

결론적으로 김태만 사장님 계실 때.. 성적도 가장 좋았고..

물론.. 2010년이란 암흑기도 겪었지만...

 

 

2군 경기 보러 가면.. 그깟 쪼랩 명예기자인 나도 알아보시고 이름도 기억하시고 인사해주시는 거 보면서 감동받음.

결국 내 결혼식에서 화환이랑 축의금도 보내주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