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김현회 기자를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따금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기사를 쓴다.
이 기사를 내가 단순한 폭로성 가쉽 옐로 저널리즘이라고 보는 이유는,
1. 공식계정을 폐쇄했다고 지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부계정을 추적하여 그 발언을 들춰낸 점
2. 발언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논점을 논파해야지 기사는 선후배의 예의 차원에만 머뭄
기성용 같은 신세대들 다들 리얼월드에서도 접해서 알겠지만
뒷다마와 선후배 예의의 문제로만 몰아간다면
그 소릴 듣는 입장에서는 내 말이 맞으니까 이 꼰대들이 태도의 문제로 시비를 거는구나라고 생각한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