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넘은 한국, '익숙한 난적' 이라크와 재대결
엑스포츠뉴스 | 입력 2013.07.04 06:31 | 수정 2013.07.04 07:08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과의 대결에서 매경기 이라크는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양 팀이 만난 최근 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시아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과 이라크는 결승전에서도 연장승부까지 1-1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 한편으론 부담이다. 아시아 무대 중요 길목에서 자주 마주했던 가운데 이번 대결에선 과연 누가 승리를 거둘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라크를 맞아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하는 이광종호는 오는 8일 8강전을 벌일 예정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704063104999
8강 상대 이라크 개꿀 ㅋ 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는데...
난 결코 아니라고 생각함.. ㅇㅇ 아시아 챔피언쉽에서도 겨우 무승부
거둔 상대이고 두번이나 만나서 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변수..
오히려 어쩌면, 우리 전력이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는 상황보다 나쁠
수 있어..
그렇지만, 만일 8강에서 이라크한테 지면 언론과 국빠들이 막 때리겠
지... 콜롬비아 이겼다고 자만해서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