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주모!! 여기 스뽕 한 사발 추가요 !!

by 에두신 posted Jul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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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ㅠㅠ


스테보, “수원팬들에게 내 심장 주고 싶다”


“한국은 내 두 번째 고향이다. 첫 번째 은 전북이었다. 첫 우승은 포항에서 했다. 그리고 장 놀라운 팀은 수원이었다. 난 한국의 세 개의 빅클럽에서 모두 뛰었다. 이제 수원 이후로는 다른 한국팀에선 뛰고 싶지 않다. 이제 내 마음이 수원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1~2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할 수 없다.”

에이전트에게 수원에서 뛰는 동안은 이야기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수원과 마무리가 되면 그때 일을 시작하자고 이야기했다. 난 프로답게 수원 생활을 끝마칠 때까지 최선 다하고 싶었다. 수원과 마무리를 잘해야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수원 팬들 존중하고 싶었다. 스카우트가 와서 본 것은 그들의 일이 때문이다. 내 일은 아니다.”

이 팀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내가 꿈꿨던 모든 것들이 수원에서 이루어 졌다. 대단한 서포터들의 지지에 감격했다. 물론, 선수들과 코치진, 구단의 모든 사람들이 내가 이곳에서 행복하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 내 가족들도 이곳에서 아주 행복했다. 에디 보스나라는 평생을 갈 최고의 친구도 만났다. 뭐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가슴이 벅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