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나서 갑자기 나 때린 선임이랑 싸우고 난 다음에 개판 나고
자연스레 술자리 종료됐는데...내가 내 짐 챙기려고 식당갔을때는 일행이 내 짐 챙겨갔다고 해서
걍 집에 왔는데...오늘 물어보니 결국 가방이랑 지갑이 행방불명 됐네
ㅅㅂ 존나 아까운게...문제집이랑 카드키, 폰 충전기 전부 가방에 있는데...ㅅㅂ
민증부터 모조리 재발급 받아야 되는거고...
ㅆㅂ...나 때린 선임은 쎈척하면서 나한테 시비털고 때리더만...
주먹질이 아니라 손톱질해서 내 얼굴에 손톱자국 나서 이건 뭐 에휴...
사실 어제 회식도 내가 안가도 되는 자리였는데...
다른 직원 A가 같이가자고 끌고 가서 간건데..Hㅏ....
무튼 지갑 잃어버리고 현찰없는 개탈탈 거지였는데 A가
식권도 하나 챙겨주시고 주말동안 쓰라고 돈도 빌려주시고
아 어떠카든 돌아버리것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