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거 마냥 기분이 좋다.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무패행진으로 파이널 A로 올라가준 선수들과 스탭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시즌 중간에 강등권으로 떨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많았는데
정말 다행히도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더니 결국 A그룹으로 올라가는구나.
지금 기세면 3위도 불가능한 목표는 아닌거 같다만 너무 욕심내지 말고 지금처럼만 해주었으면 좋겠다.
광석옹 마지막 시즌인데 파이널 A 올라가서 좋다..ㅠㅠ
내년엔 그자리를 권완규가 대신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