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라고 제대로 받는것도 실질적으로 없는거나 마찬가지에
기초단계 축구팀은 날이갈수록 줄고 리그팀도 8개를 힘겹게 유지하는데
단지 "전업"선수에 연봉을 좀 받는다고
"인프라 빵빵하고 지원 빵빵한데 못하네" 같은 개소리나 인터넷 댓글에 달리고
여혐이나 성희롱, 얼평은 이제 예삿일이고....
오늘 선수들 마지막까지 골 넣으려고 부딪치고 뛰고 달려드는데
내가 괜히 다 미안하더라....
이번에 신세계에서 대표팀 지원은 시작했다는데...
리그나 기초단계 축구팀에도 좀 봄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