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점퍼 다팔렸다' LG의 가을야구 현실화 되나
공교롭게도 LG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5월 중순부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날씨는 더워지는데도 이례적으로 점퍼 판매량이 늘어났다. LG 관계자는 "지난 몇 년 간 유광점퍼가 한 해에 많아야 400개 정도가 판매됐다. 그런데 올해는 벌써 600개가 넘게 팔렸다.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는 전 사이즈가 모두 팔려나갔고,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매우 큰 사이즈의 점퍼만 몇 장 남아 있다"고 했다. LG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점퍼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팬들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유광점퍼는 12만8000원의 고가. 하지만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간절히 바라는 팬들에게는 이 돈이 아깝지가 않다. 23만5000원짜리 선수용 유광점퍼를 구입할 수 없느냐는 팬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613n43275?mid=s0101&modit=1371178667
LG트윈스 자기디스 상징물이었던 유광점퍼... 근데 이제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훌륭한 마케팅 소재가 되어가고 있구나.... 한화는 이런 거 해 봤자 꼴칰임.....
그리고 가격대 보고서 축덕들의 팀에 대한 애정도가 이에 비해선 낮은 편에 속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