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병적인 면도 있는 것 같다..그것도 불치병 수준;;;
사실 어느 정도 팀이건 커뮤니티건 뭐건간에 궤도에 오르면 'OOO가 더 발전하려면'
'OOO가 앞으로 더 진보된 형태로 나아가려면' 이라는 말이 꼭 나오는데...
실상 따져보면 그런 이야기 나오는 곳 치고서 기반이 완전히 닦인 곳이 없음...
기반이 탄탄하면 거기에 알아서들 집 짓고 사는 것인데, 거기서 뭘 해야 하지 어째야
하지? 라는 말이 나오고, 그로 인해 무리수를 집행하는 경우가 생기면.. 발전은 커녕
퇴보의 길로 가는 경우가 허다...
발전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내실을 다져서 일신할 수 있는 지를 생각해봐야 하겠다..
매일 같은 이야기하다보면 질려서 결국엔 이야기를 그만두게 되어 있어..
날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양성이 확보되는.. 굳이 리젠률 쩔고 수십만명 가입해서 활
동하고 그런 것보다는 들어와서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가 많고 볼 거리가 많은 곳으
로 개발공이 기능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내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