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꿀맛같은 하루 휴가..무슨일이?
스포츠동아 | 입력 2013.06.14 07:06 | 수정 2013.06.14 09:09
훈련 내내 붙어 다니며 진한 우정을 과시한 손흥민(함부르크)과 김신욱(울산)은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함께 차를 타고 파주NFC로 복귀했다. 둘의 헤어스타일이 유독 시선을 끌었다. 빨갛게 염색한 머리카락이 뜨거운 햇살을 받아 밝게 빛났다. 손흥민이 긴 머리를 고수한 반면 김신욱은 짧은 머리에 두 군데 스크래치를 내 더욱 강인해 보였다. 손흥민은 "(김)신욱이 형과 강남에서 머리를 하고 들어오는 길이다"고 웃음을 보였다. 김신욱도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614070624449
왠만한 커플도 감히 시도하지 못한다는 커플염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