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먼나는 중계 채널 확대라는 장점 빼고는 단점 투성이 였음. 일단 들쭉 날쭉한 일정 배치.
전에도 글쓴바 있는 데 왜 다른팀은 3-4 경기에 몇 주 텀을 가지고 경기를 가졌는데. 우리팀만 7월 매달 월요일만 경기 하고 꼭 이럴때 먼거리 원정이 끼어 있고..
성적 정리 했는데 우리가 13실점으로 많았음 현재 34실점 했는데 거의 1/3이 월요일 경기에 기록 한 실점 물론 2차례 클린시트가 있긴 했지만 부상.체력저하등이 겹치다 보니까 수비 집중력이 다른 경기 보다 월요일 경기에서 많이 흐트러 졌음..
팬들도 불편한게 평일 경기 때 시간 내서 갈 수 있는 팬들이 몇이나 되겠냐. 퇴근하면 6시고 경기장이 가까우면 다행인데 보통은 1-2시간 넘는 곳에 경기장이 위치해 있어 평일 퇴근 시간에 교통체증 감수하고 이동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음..
그리고 먼나 시행할때 취지가 챌린지를 알려 보겠다고 한건데. 지금 이런식으로 해서 제대로 알려 졌는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