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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단한 신생팀 예산FC U-18 팀이 118년 역사의 독일 구단과 손잡았다.
예산FC는 최근 독일 3부리그 FSV프랑크푸르트(1899년 창단)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FSV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 전 감독이 선수 시절 활약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는 다른 팀으로, 상주 상무 윤주태와 올림픽대표팀 출신 박인혁이 뛰기도 한 팀이다. 예산 전현석 감독은 “전통 깊은 독일 구단과의 교류로 선수들의 기량 발전은 물론 독일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선수와 지도자의 교류가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예산은 앞으로 5년 동안 정기적으로 독일로 단기 유학을 떠날 수 있다. 약 2주 간 프랑크푸르트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현지 팀과 연습경기를 한다. 비행기 티켓값만 내고 체류비 등 다른 비용은 프랑크푸르트가 부담한다. 반대로 프랑크푸르트 청소년팀이 한국을 찾을 때는 예산이 일정을 관리한다. 내년 1월 프랑크푸르트가 먼저 예산을 방문하고 8월에는 예산이 프랑크푸르트로 날아간다. 지도자들도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유소년 육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는 이름만 같은 유소년 팀인 듯. 근데 예산도 내셔널리그이긴 했지만 팀이 있었던 것을 보면 나중에 다시 프로로 뛰어들 가능성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