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상무를 태국처럼 육해공으로 나눌 수는 없나?

by CherryMoon posted Ju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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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국의 군경구단 (?) 체제는 개축과 달리 육군 해군 공군으로 세분화되어있는데,

경찰 축구단의 폐지가 확정된다면 태국처럼 육해공을 따로 모집하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 ㅇㅇ

대신에 만약 실현된다면 아무래도 부대의 특성 (?) 때문에 연고지 배정 문제가 꽤나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은데 (...)

상무가 국군체육부대와 가까운 상주에 있음을 생각하면 해군과 공군도 메이저한 부대 내지는 신병들의 훈련소와 가까운 곳을 원하겠지.

즉 해군이라면 기군단과 진기사가 있는 진해, 공군이라면 기훈단이 있는 진주로 갈 가능성이 높을텐데, 여기가 전부 경남의 관할이거든 (...)

진해는 아예 창원시로 흡수되었고, 진주는 경남도청 서부청사가 따로 있기 때문에 창단하게 된다면 경남과의 적절한 조율이 필요할 듯?

그래도 이 부분만 잘 해결된다면 입대를 앞둔 선수들도 선택지가 넓어지고, 리그 파이도 조금은 확대될 것 같은데 횽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