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에서 뛰고 있는 동생 와다. 안타깝게도 올해도 출장 기회가 적은 상황이야.
아무래도 남기일이 보기에는 몸빵이 빈약해 광주 특유의 허슬 플레이에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선 듯?
그래도 기술적인 면에서는 괜찮은 선수라, 작년 김진환처럼 챌린지로 임대된다면 거기서 출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긴 함.
이쪽은 나중에 동생을 따라온 형 아츠키. (이제 보니까 형은 풀네임인데 동생은 와다를 W.로 줄여놨네 ㄲㄲ)
올해 서이의 외국인들 중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지. 실제로 '공격수' 로빙요가 현재까지 14경기 0골 0도움이기도 하고 (...)
설레발같긴 하지만 저 정도 스탯이라면 왠지 클래식에서도 살아남을 선수같음. 잘 크면 마스다나 다카하기 급의 즉전감으로 거듭날지도...?
+ 알아챌 횽들은 알아챘겠지만 파일명의 대화 내용은 메네실 부자의 그것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