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前 부산 김찬영, 태국 2부 까셋삿 FC 입단

by CherryMoon posted Jul 04,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asiafootballnews.com/2017/07/03/kim-chan-young-sign-with-thai-club/

 

태국 프로축구 2부 리그 타이 리그 2 소속의 까셋삿은 대한민국 수비수 김찬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1cm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는 김찬영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하며 K리그 클래식 32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이후엔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을 거쳐 올해 전반기까진 김해시청에 몸담았다.

 

현재 강등권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수비력에 문제를 안고 있는 까셋삿은 김찬영의 영입으로 수비력을 보완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다는 계획이다.

 

보아하니 부산의 강등과 함께 팀을 떠났던 선수였나보군 ㅠㅠ...

과연 태국에서는 제 2의 프로 인생을 잘 시작할 수 있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