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오늘 전남전 에피소드.

by 뚜찌빠찌 posted Ma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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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세삼창하고 나사나수 따라부르던 종성이.

2. 현장에서 본 염기훈의 셀레브레이션은 진짜 역대급이었다.

끝판왕 보스 느낌.

3. 만세삼창 후 유니폼도 안벗고 밖에 가족을 만나러 온 곽광선.

장인인지 친아버지인지 퉁명스럽게 "오늘 잘뛴네 잘했다" 툭 던짐.

곽광선은 딸이랑 소통하고 아내분이 가서 씻어라고 애정어린 말.

나는 고생하셨다고 악수했다.

4. 오늘 선수들 전부 팬서비스 충실.

응원가있는 선수 응원가 불러주고.

전부 악수해줬다.

염기훈은 출구부터 버스까지 시간이 엄청 걸렸다.

신이 웃는다라고 하니 다 터졌다.

염기훈도 터졌다.

5. 염기훈 골넣고 곳곳에서 염기훈 팀이다 드립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