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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그는 당장 티켓값 현실화가 필요한게 아니다.

by 택티컬마린 posted May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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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럽의 팬서비스 확대

 

클럽의 팬서비스는 종류와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면에서 팬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켜야 함.

그렇게 함으로써 경기장을 찾는 유료입장 팬의 비율을 높여야 함.

 

2. 티켓값의 적정선을 찾아라

 

개리그의 환경구조상 티켓값 현실화는 '소수'에게 부담을 늘릴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10억이 필요하다면 10명이 부담하는것과 1000명이 부담하는것은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현재 관중증가가 사실상 정체된 개리그 현실에서는 1번과 같이 팬서비스나 머천다이징의 확대

그리고 장기적 프로젝트로 관중을 단계별로 증가시키고, 티켓비용도 단계적으로 다수에게 소정의 최저소모비용을 통해

최소한 적자를 보지않도록 노력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3. 티켓값이 현실화 되지 못하여도 재정적 수입이 없는건 아니다.

 

일반적으로 고정적 수익이 아닌 수익에도 시선을 돌릴필요가 있다.

그 대표적인것이 상품판매와 매점등을 통해 얻는 수익사업등이다.

티켓비용을 소모했다고 해서 수익이 거기서 끝이 아니다. 티켓값을 지불해도 관중은 경기중에 항상 필요한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중들의 수요 품목을 파악하여, 비효율적인것은 과감하게 제하고, 요구가 높은것은

들여놓을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티켓비용이 높지않더라도 다수에게 최대한 큰 적자를 보지않는 쪽으로

소요비용을 티켓비용으로 요구하되, 기타 제반 수익사업으로 이득을 보거나 적자를 보지않도록 하는것이 낫다.

 

4. 관중숫자가 늘어날수록 고정적 수입루트가 확대되는것을 생각하자.

 

관중숫자가 늘어날수록 흥행은 따라오고, 스토리가 증가한다.

그럴수록 대중매체의 시선이 들어오고, 이는 결국 중계권료 상승에 포함된다.

향후 중계권료 구단 분배등 스포츠복권 관련 수익사업등에 대한 플러스 알파비용등을 생각하자.

 

 

 

줄여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1. 팬서비스의 품질과 규모 확대로 점층적 팬을 증가시키자.

2. 늘어난 팬에게 구단이 일방적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으로 티켓비용을 다수에게 걷어들여 적자를 줄인다.

3. 고정적 수입(티켓)이 아니어도 비고정적 수입(매점 및 상품) 판매로 적자를 더욱 줄이거나 해소한다.(매점 상품 및 구단 상품의 니즈와 개선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