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안타깝지만 한국축구계 개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by KPL posted Apr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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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effreport.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92#_enliple


"그런데 주심이 내가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진실이라고 들고일어나면 일어날수록 모든 심판에게 안 좋다고 조언을 하셨다.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이라고, 아니라고 입을 뗄수록 더 일이 커진다고. 선배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나로서는 방법이 없었다."

 

이거 진짜 어디까지 도려내야 될지 의문인데요.

 

사실 도려낼수도 없을듯요.

워낙 축구계가 마피아(?)식으로 똘똘 뭉친걸로 알고있어서요.

역사적으로 보면, 개혁을 하려면 다른 세력(해외자본, 경영전문가, 외국인 경영인,심판,감독,코치)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건 자기들 밥그릇 부셔지는거라 필사적으로 막을듯합니다.


딱 보면 '조선'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내부는 부정부패와 파벌, 무능한 지도부.
내부 개혁 실패, 외부 개항 소극적.
내부 개혁할 세력 없음,

결국엔 일제(야구?)에게 주도권을 빼앗김.

결국엔 망한 왕조.


일본은 메이지 유신 처럼
착실하게 시스템 준비, 전체주의적 시스템, 책임지는 지도부,
계속해서 발전 방안 연구, 해외 외교와 자본 유치, 적극적인 해외문명 받아들임. 공격적인 동남아 진출 등등

이걸 국가의 역사로 대입해도, 축구로 대입해도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