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젊을 때 미리 간다.
쉽게 말해 일반인들이 가는 것처럼 한살이라도 어릴 때 미리 다녀오는 것. 야구에서도 흔히 보이는 방식이지.
젊은 유망주들 입대해서 경험치 쌓게 해준 다음에 이들이 전역하고 돌아오면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그 테크 말이야.
ex : 구자룡 (92년생, 11년 입대), 김원식 (91년생, 12년 입대), 이종성 (92년생, 11년 입대)
2. 마지노선까지 몇 년 넉넉하게 남겨두고 간다.
완전 젊은 시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 맞춰가는 것도 아닌 중반에 다녀오는 케이스.
근데 이런 선수들은 의외로 사례가 많이 없어서 나도 잘은 모르겠네.
ex: 김현 (93년생, 16년 입대), 문기한 (89년생, 12년 입대), 제종현 (91년생, 15년 입대)
3. 마지노선에 딱 맞춰서 간다.
정말 칼같이 입대하는 것. 해외에서 뛰던 선수들이 주로 타는 테크이기도 하지.
물론 해외파들이 아니더라도 이런 식으로 입대하는 선수들도 많긴 하지만 ㄲㄲ
ex : 배승진 (87년생, 14년 입대), 오승훈 (88년생, 15년 입대), 이광선 (89년생, 16년 입대) 셋 다 해외파처럼 보이는건 기분 탓입니다
횽들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