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미경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난 이상할 것 없다 생각함..

알다시피 지방소재 광역시는 도와 같은 파급력을 해당 지역에서 보이는데, 대구 같은 경우엔 구미가 그에 해당되니까.. 심지어 더 먼 곳에서 대구 경기 보러 가는 여친느님 경우도 있는데 말이지.. 부산의 김해.. 대전의 세종..계룡.. 울산의 울주.. 광주의 나주 등등..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 뜬금 없이 인천이 백령도 경기를 추진한다고 하면 같은 인천이더라도 그게 더 이상하겠지만..

그런 논리라면 우리 춘천경기부터 까야 함.. 대구에서 구미는 엎어지면 코 닿는 곳이기라도 하지... 도민구단이라고 면죄부 받는건가? 그건?